안녕하십니까
빠르게 읽으실수 있도록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더 많은 사정이 있지만 가장 큰 이유같습니다.)
보통 남자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일하고 집오면 피곤해서 쇼파에 누워서쉽니다.
(퇴근하고 집오면 밤 10시 정도 됩니다)
자영업 합니다 1년전까진 직원이 있어서 좀 프리하게 출퇴근했습니다.
지금은 사정상 혼자 일하고있습니다 쉬는날 없습니다.
(와이프랑 휴일을 같이 보낼수 없습니다.)
전 말이 별로 없습니다.
(주로 와이프가 말하면 대답정도 하는 수준입니다.)
와이프가 결혼생활을 유지를 해야 할 이유를 모르겠다고합니다.
제 잘못이 정말 큰거 알고있습니다.
결혼생활을 끝낼 생각은 없습니다 이유를 생각해 오라고하는데 이유가 생각이 안나네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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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두
BoongX4
그런 생각하고 말하는 아내분 혼자되면 더 힘들어 집니다.
한마디만 아내분께 하세요.
니가 아프면 내가 책임진다!!!
집에 오자마자 피곤하다는 이유로 소파에 어퍼져 있고 말도 안하니...
제 같아도 정내미 떨어질듯 합니다.
연락 관심 금전 가치관
등등 다양하지유
그렇게 많은 상황이 맞지 않으면
이별하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결혼은 그렇게 쉽게 할수가 없지요.
글쓴이분도 글쓴이분의
상황이 있고 고민이 있을거에요.
근데 그건 나의 기준에서만
보여지고 생각드는거 겠지요.
결혼을 했으면
가장 중요한건 대화라 생각이들어요.
상대방도 당연히 입장이 있고
생각이 있겠지요.
근데 나는 이렇다 너는 이렇다
단정을 짓게 되면
대화가 시작조차 되지 않아요.
지금 글쓴이가 쉬는날없이 일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내 욕심 내목표?
아니면 배우자와의 미래인지?
대표자이자 남자가 글에 감추는게 많네
참 대단한 물건이여
제가 어떤걸 감췄다는 걸까요.
와이프가 가장 서운해 하는 걸 글로 적었습니다.
제 사생활 하나하나 다 말을 해야 하는걸까요...?
전 지금 와이프 마음을 풀어 줘야 하는데 그방법에 대해서 조언을 구하고 있는겁니다.
남자들은 밥먹고 혼자있고 싶어한다고 알고 있어요
게임이나 하고 쉬기를 원하는거죠
알콩달콩은 신혼때나 하는거구요
집안일이나 가끔씩 거들어봐요~
신혼은 이제 좀 지난거 같아요
지금 당장 와이프를 어떻게 풀어줘야 될까요
글고 웬만하믄 한달에 한번이라도 쉬는날 정해놓고 바람이라도 쐬고 다녀유~
대화도 좀더 하고 시간도 좀더 내고
지금당장 와이프마음 풀어줄 말이 생각이 안나네요
아내가 왜 화를 내는지, 무엇이 불만인지 유추할수 있는 내용도 전혀 없고
본인의 결혼생활에 대한 대략적인 이야기도 부족하고
사람들이 셜록홈즈도 아니고 무슨 조언을 어찌 합니까?
고구마 같은 게시물을 보는 마음이 아내의 마음이 아닐까요
대화가 거의 없습니다.
대화를 하기 싫은게 아니라
제가 피곤하고 쉬고싶고 거기다 1년째 쉬는날도 없고 말도 없는편이라서
대화가 최근에 더 없습니다.
대화가 없으니 와이프가 결혼생활을 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네요
전 그런 와이프를 지금 풀어주고 싶은데 방법이 생각이 안나서 조언을 구하고있습니다
대화를 하세요
그게 기본인데 기본이 안돼있으니 다음으로 못가는거에요
대화가 없으니 벽보고 사는거 같고
고구마 먹은듯한느낌
이해할려 해도
힘들면 힘들다 즐거우면 즐겁다 그런말도 없으신듯요
지금 와이프를 좀 풀어주고 싶은데 그 방법이 생각이 안납니다
언넝 대화를 시도 하세요
대화가 끈어지고 서로 이해하는게 없어지면 멀어지는거죠
오전 8시에 집을 나와 밤 10시 마감하고 집에오면 11시 정도 되는데요,
진짜 말 한마디 할 힘이 없습니다.
저 역시 불황을 겪으며 직원이 두명에서 한명으로 줄고 또 직원은 말뚝을 세울수도 없고
또 내가 안나가면 매출이 확연하게 안나온다는걸 느끼게 되면서 무한노동 지옥에 빠져듭니다...
해결책이라고 하기 뭐하지만 조금씩 티가 안나게끔 개선이 되어야 합니다.....
그냥 한번에 무언가 바꾸려고 하다보면 상대방이 부담을 느낄수도 있어요...
일단 집에 들어오면 밤 10시면... 11시까지 업무를 한다고 생각하고 억지로라도 대화를 조금씩 해야합니다...
그리고 영화 개봉한거 정도는 가볍게 보러 다녀오는 것도 좋겠죠
억지로 라도 일주일에 하루는 쉬는날을 따로 지정을 해놓으세요
그래야 조금 더 생각의 폭과 가게를 하면서 상대방에게 조금더 여유가 생기더라고요
많은게 공감이 가네요 답들해주신게
한번 받아보세요.
그랬구나
그래서 당신이 그랬던 거구나
내가 당신을 힘들게 한게 그런것이었구나
라는 동감의 언어를 자주 말하세요.
그리고 술과 섹수는 필수입니다. ( 너무 킬 포인트인가? ) 푸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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