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정되어 기록이 바뀌었네요
(기본증명서엔 변경된게 남지만...)
재적서류에 성별이 바뀐게 확인 되고
판결거쳐 정정신청 하고 변경하는데까지 한달쯤 걸렸네요.
오기로 인해 비슷한 일을 겪어
고생하신분들 댓글이 생각보다 많아서 신기?했습니다.
오래전 돌아가신 할아버지께서 아셨다면 엄청 화내셨을것 같네요ㅋ
아들 손주를 엄청 바라셔서 제가 태어난거라.
(옛날 어르신들은 그랬죠. 지금은 거의 사라진 문화지만ㅎㅎ)
여튼 다 끝났는데
시원하면서도
찝찝함이 조금 남는건 어쩔 수 없네요.
이제 전 남성성? 을 완전히 회복했습니다.ㅋㅋ
성별이 다르게 올라갔으면 민증 앞자리는여?
간수치가 높아서ㅋㅋ
성별이 다르게 올라갔으면 민증 앞자리는여?
그건 항상 1이였죠.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서류 등등
다 1로 시작
성별 '여' 바로 옆에 1로 시작하는 주민번호가 적혀있었죠.
그런데도 정정판결문 가져오라니...ㅋ
자기네가 잘못한 행정을 개인보고 정정받으라?!
애쓰셨어여. 달고미언니 아니 오뽜ㅋ 토닥토닥~
누가 언제 잘못한건지 전 당장은 모르구요.
쉽게 정정 해도 될것을 어렵게 한게 열받죠. 군대도 갔다왔는데 정정판결문 가져오라는게...어이가 좀 없죠.. 서류에도 주민번호가 1인데...
하리수처럼 되시면 어쩌나 했어요
이젠 서서 쏘셔도 법적으로 문제 없습니다. ㅎㅎㅎ
오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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