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결문)
안녕하세요.
전 32살 남자로, 5살 아이를 키우는 아빠 입니다.
상황이 어려워 도움을 청하고자 글 써봅니다..
아이엄마와는 이혼을 하였고, 상간소송은 승소 후
판결이 끝난 상태 입니다. (위자료 1500 지급)
제 케이스는 상간남이 서산에서 사는 무당이고
심지어 나이도 많이 어립니다.
신내림을 받고 금전적인 여유가 많다고 들었으나,
상간소송 위자료를 받기 위해 재산조회를 했더니
1500정도를 갚지 못해 신용불량자 상태 더라구요..
알아보니
차량(쉐보레 트레버스), 사업자, 기타 소득등을
할머니 명의로 해놓아서 방법이 없다는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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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상간남은 자신이 이미 신용불량자에 돈을 안줘도 그만 이란걸 원래도 알고 있었던 것처럼
변호사 선임은 하지도 않고, 유부녀 인건 알았지만
이혼한줄 알았다면서 부인하였습니다.
그치만 둘의 상간증거가 너무 명확하고(뽀뽀사진, 대만여행, 부산여행, 임신테스트기 등등) 변호사 분은
무조건 승소할거라고 하셨고, 재산조회 했을때는
세상에 이런쓰레기는 없다고 하셨을 정도 입니다.
아이를 혼자 키우며, 제가 상처 받은것 보다
앞으로 아이가 받게 될 상처가 더 걱정되면서
지푸라기라도 잡고자 글 쓰게 되었습니다..
방법이 있다면 답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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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글)
오.. 상간남이 보배드림 글 잘봤다고 연락왔어요!
더 해보라고 응원해주네요ㅋㅋㅋㅋ참나
많은 분들의 위로가 섞인 글들로 마음에 힘이 생겼고,
알려주신 글들로 신고도하고, 무언가 더 할 수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오늘 쓴 제 글에 이렇게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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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2차글)
안녕하세요!
많은 조언글과 방법주신 글들로
국세청에 신고는 하였습니다!
증축 관련해서는 다음주에 신고하려 합니다!
또한 지금 맘카페에 글도 올라갔고,
상간남 본인이 댓글로 신고한다고 글도 쓰고 있습니다.
댓글 주의해서 벌금물지 않으시도록 부탁드립니다 ㅠㅠ
괜히 저라는 사람때문에 그런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만약 그런일이 생기시면 별도로
쪽지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많은 조언과, 많은 위로의 말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너무 고맙습니다!
지옥에 빠져있었는데, 조금이나마 땅을 밟고있는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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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3차글)
오늘 상간남이랑 상간남 친구들이랑 전화 했네요.
잘못없다. 왜 글올려서 상간남 상처주냐 하더군요.
전 분명 용서할 기회도 준적이 있으며,
진심으로 사과받길 원했던 사람이고,
이혼 안한거 알고, 나랑 다시 살고 있을때도
계속 몰래 잘만 만나 놓고
피해자 코스프레 하지마라 상간남아^^
그리고 욕을하고 농락한건 친구분 이라는거
문자 내역 남겨드립니다. 친구분들 잘 보세요.
(소송 진행 중)
(판결 끝난 후)
참고로.. 돈떨어졌냐는게
누가보면 상간남이 돈 1원이라도 준줄 알겠네요
티 안나게 오픈하면
ㅇㅕ기 형님들이 여러가지로(?) 괴롭힐 방법 찾아줄지도요
양아치에게 돈을 받아야 되는 상황이 있었는데 민사로 하면 안줘도 된대 마음대로 하세요 이지랄 하는거 그래도 다행히
그놈이 목숨처럼 여기는 직장에 월급 압류 걸겠다니까 제발 합의 해 달라고 해서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님 같은 경우는 상대방이 무속인이라 막무가내로 나오면 방법이 더 없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합의 해주자마자
인생 그렇게 살지 말라는 소릴 들었습니다 역시 사람은 고쳐 쓰는게 아닙니다 더러운 인연 끊은걸로 조금 위안 삼으시길
위자료 말도 안한 나한테 위자료 지급한다고
떵떵거리고 얘기하더니,
갑자기 회생할거다 수고해라 차단하니까
너의 다른 핸드폰 번호에 연락 한거지~
내 번호는 그대로 였단다!
그전에 떵떵거렸다뇨 술마시고 둘다 전화와서 사람 염장지를땐 언제고 설마 지금 같이 붙어계신거 아니죠? 친구들 앞이라고? 녹음파일 다시들어보실래요 ? 제발 그 가스라이팅좀…..
내가 이렇게 글쓰고 나니까
이제서야 어제 전화와서 위자료 준다 했잖아^^
그전에는 떵떵거리고 말한 뒤 회생한다고 회피했고!
1500벌려면 힘들지! 근데 어제 친구들 앞이라고
2000도 봉사할 생각으로 줄 마음 있다는 말이
아직도 귀에 맴도는구나
응? 아 그렇네! 맞아 할머니랑 같이 지내지!
혼자 아이키우면서 일해봐 아가야.. ^^
가끔가끔 감당이 안될때가 있단다.
그렇다고 아이육아를 미룬거 없어^^
이런글 써줘서 고맙네!
나 등원, 하원, 목욕, 밥 다 내가 챙겨.
집안일도 거의 내가 다 하고^^
아침에 엄마는 출근하면서 간단한거 챙겨주시고
나머진 내가 다 하는데 어필하게 해줘서 고마워 :)
썼다가 삭제하는 글들도 생기고 그러네~
네 친구들은 당연히 니편일테고
제3자가 봤을때 판단하는 글들을 보렴.
근데 무당인데 자기 앞날도 모르고,
거짓부렁이에 아는게 제대로 없네..
여태 제대로 점 본거는 맞아? ^^
너한테 점보러가는 여자들은 조심해야 해
힘든얘기 들어주고, 위로해 주면서
술한잔 먹고, 모텔 데려갈라.
주변 사람들도 알더라~ 너 매일 술 먹는거 ^^
법을 악용하여 탈세를 함
글 올리셨는지...
어떻게 됐나요???
본인이 거짓말하고 있는게 있으니
찔려서 못올리고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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