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살 4살, 2살 아이들 키우고 있고 직업은 200초반 벌고 있어요.
와이프는 300중반 총 500~600정도 벌이인데
자산은 청약 당첨된거(분양가 9억(4억 빚) > 현시세 15억 2년 보유 후 매도or전세 주고 중급지로 평수 늘려 갈 예정.)
예금 1억, 준준형차 정도.
문제는 아내가 셋째를 원하고, 저도 아이들 키우는게 힘들지만..너무 예쁘고 셋째는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기도 하여 더 낳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시간이 흘러 업무적 독립을하여 창업을 한다해도 드라마틱하게 벌이가 늘지는 미지수이고, 서울바닥에서 남들하는거(아이들 교육 포함) 절반은 못해도 어느정도 따라는 가려면 사교육비도 장난 아닌걸로 알고 있기에 고민이 많은 밤 입니다.
생각하지도 않는 자는 발전이 없다고 하죠. 그래서 생각이란걸 좀 더 깊게 해보려 합니다. 인생 선배 부모님들의 지혜가 필요 합니다.
일단 셋째를 낳고(와이프도 30대 초반 입니다.) 백병전식으로 용감하게 도전 해볼까요? 아니면
둘째에 족하며 유지를 할까요?? 고민이 많은 밤 입니다.
결혼 못한사람도 많아서..ㅜㅜ
자식과 능력 동일선상 놓으면 안된다...
여유로움과 자식이 주는 크나큰 행복이라면 후자요
하나 더 낳으면 조금 더 드는 게 아니라 몇 배가 든다고
심지어 자녀독립시키려 하니 부모소득까지 연좌제로 추적해서 독립못하게 합니다.
우리나라 출산정책은 멀었습니다
갈등을 하시다니요
국가가 지원해주는것도 많던데요
망설일 필요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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