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있었던 일입니다!
02시 50분경 집사람과
광안리에서 데이트중 지갑 발견!!ㅎ
카드여러장과 신분증(요즘 아주좋더군요 군인신분증이 있더라구요!),(거주지용인)
대표적인 우x카드에 분실 접수했죠ㅎ
분실자분 성함 주x훈
연락오면 찾아드려야지하고 있는데 왠걸?
신분증 비슷하게 생기신분이 지나가는겁니다!
그래서 주x훈씨? 부르니 돌아보길래ㅎ
나 : 주x훈씨?
상대: 네?
나 주x훈씨 맞나요?
상대 : 예 맞습니다.
나 : 지갑잃어버리셨죠?
상대 : 예
하며 챙겨드렸습니다!!!
여자친구분과 광안리에 휴가여행오신거같은데ㅎ
지갑잃어버려서 얼마나 식겁했을까요ㅎ
먼곳에서ㅎ여행와서ㅠ얼마나ㅠㅠㅠ
너무 뿌듯해서 글남깁니다ㅎㅎ
본인은 광안리에서 요즘 조깅에 푹~빠지다보니ㅎ
지갑주우면ㅎ카드사에 전화해서 바로 찾아줍니다!!ㅎㅎ
찾아주다보니 기프티콘주시는분 그냥 가시는분 많으신데
찾아드렸다는 그 기분 너무 엑슬런트합니다ㅎㅎ
참고로 전...지갑 2번분실...현금많은데 전부 현금 그대로 지갑속에있었죠!!ㅎㅎ
저 안목 보통아닌거죠?ㅎㅎㅎ
너무 우연이라 글써봅니다ㅎㅎ
다들 항상 조심하고 힘내세유~^^
짝짝짝! 수고하셨습니다
했다면....
바래요^~^
짝짝짝! 수고하셨습니다
지나가는데 표정이 안좋더라구요ㅎㅎ
뭘 잊어버린것처럼ㅎ
바래요^~^
살포시 ㅊㅊ찍고 갑니다^^
했다면....
농담이구ㅎ문화상품권만 여러장있더라구요ㅎ
그 후로 카드지갑만 들고 다닙니다.
닉도 ....112!
경관님 여기서 이러셔도... 됩니다 ㅋ
전화가 오는데..
ㅎㅎ농담입니다. 님의 인성에 박수.
돈찾은날 잊어버림...하..20년전에 100만...컥
주x훈씨 이야~~~ ㅡㅡb
꼬치가 음청 크다는 분이시군요
"꼬치 황제"
ㅋㅋㅋㅋㅋ
저는 군대에서 후임이 외박나갔는데 연천에만 머물러야하는 후임이 지갑을분실했는데 지갑안에있던 부대연락표를보고
지갑을습득하신부이 부대로전화주셨는데 지갑이서울에서발견돼서 몰래점프뛴게걸려서 영창갔었네요 허허
신분증도 집에 다 놓고 다니고 모바일신분증만 써여...
멋지십니다^^
내꺼는 어째 제대로 오질않고 그러는지.
그땐 너무 어려서 경찰에 신고도 못함ㅠㅜ
찐. 엔젤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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