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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9.17 (화) 20:20 |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3156694
명절음식 처갓집서 먹었던거도 영 별맛이 없고예
(처남댁이 솜씨가 좋은데 이번엔 대판 싸운거 같은지
보이도 않고 음식이 다 시장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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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챠례상 음식이 좋더라고요.
제사 차례 모시지마라 유언을해 엄마 돌가신후
안한지 몇년되어 섭섭하긴 합니다
대신 유골뿌린 바다에 미리 벌초한다 치고 삼색나물 밥 생선
구워서 막걸리한병 뿌려 드리고 오긴 욌슴다
욕 밧네요
통영서호 모처에 싱싱하고 싸게
갑돌이만 파는 좌판할매 있으예
저것만 있으면 술안주로 채고였어요~~
추석연휴 잘보내셔요 ㅎ
기타등등 빨간 만능양념장 만든거로 활용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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