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전 갑상선암으로 모대학병원 입원했을때 병상부족으로
내분비병동인 유방암, 갑상선암 병동으로
대장암 환자가 여러명 들어왔다가 간적이 있었는데
대장암환자가 올때마다 식습관이나 변색깔을 물어보았는데 공통점이 있더군요.
모두다 고기를 좋아해서 육고기위주로 과다섭취. 밥보다 고기를 많이 먹었다함.
정상인은 약간진한 갈색변인데 회색변, 혈변, 흑색변이 나옴.
흑색변은 말그대로 연탄처럼 검은색.
정상이라면 이런변이 나올리가 없습니다.
담당간호사 말들어보니 대장 상 중 하부 발병위치에 따라서 변색깔이 달라질수 있다고함.
그리고 특별한 이유없이 변비와 설사를 자주함.
대장내에서 발병하면 수술후 지내기가 좀나은편인데
변이 모였다 배출되는 직장에 발병되면 직장절개후 대장과 항문이 바로연결되다보니 수시로 화장실가야하고
항문주위에 발병되면 항문을 절개해버리다보니 남은 인생동안 기저귀차고 살아야하니 그걸로 사회생활은 끝이라고 합니다.
여러분 항시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된장깻잎이나 묵은김치에 싸서먹으면 뒷탈없고 아주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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