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9월 11일
상하이에 통합임시정부가 수립되었습니다.
이승만을 총리로 한 상하이임시정부는 외교독립론을 주장했습니다.
손병희를 대통령으로 한 연해주의 대한국민의회는 무장투쟁론을 주장했습니다.
통합이 필요했습니다.
그리하여 서울 한성정부의 법통을 계승하고
연해주 대한민국의회를 흡수-통합하여
상하이에 통합 임시정부가 수립되었습니다.
대통령은 이승만, 총리는 사회주의자 이동휘였습니다.
임시정부는 분명 좌우합작 정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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