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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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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중사 3 킹콩스코아 24.08.29 08:47 답글 신고
    fmkorea에서 글 봤습니다.
    군 인권보호센터 쪽 연락은 해보셨는지요....
    마음이 아픕니다.
    강제징용 당하여 다친걸 왜 개인이 감뇌해야하는지....이 씨팔노무 나라는 참..
    답글 5
  • 레벨 원수 ebay2030 24.08.29 08:37 답글 신고
    병무용 진단서를 제출 안하신거래요?

    군대에서 더 악화되신건가보네요
    답글 3
  • 레벨 대령 3 데이오브솔다도 24.08.29 08:29 답글 신고
    아이고 안타깝습니다 힘 내세요 ㅠㅠ
    답글 0
  • 레벨 병장 주식이 24.08.29 23:14 답글 신고
    추천드립니다 잘되실거에요
  • 레벨 대령 3 배룩이 24.08.29 23:24 답글 신고
    안알려진 이런일이 얼마나 더있을지,, 꼭 신청되기를요!!
  • 레벨 상병 쑤부룰들들 24.08.29 23:38 답글 신고
    아... 저도 헌병 18시간 서있고 디스크.. 안받아주더군요 그냥 수술.. 했죠 언제까지.. 이럴까요
  • 레벨 중위 1 살아남은LH직원 24.08.29 23:40 답글 신고
    이런분들이 장애인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신고충에게만 애용당하고 있으니 말세입니다.
  • 레벨 소위 3 동사301 24.08.29 23:42 답글 신고
    스윗 영포티들한테 도움은 받고 싶으신가버군요
  • 레벨 중위 1 맥스킹 24.08.29 23:58 답글 신고
    인생참...안타깝네요
  • 레벨 이등병 여름성수기 24.08.30 00:02 답글 신고
    간만에 로그인 하네요. 긴 글인데 눈을 뗄 수 없는 서스펜스와 유머, 반전, 감동이 있었네요. 글 솜씨가 좋으신 것 같아요.
    신검에서 걸러지지 못한것도 그렇고 군의관들이 치료시기를 놓친것도 시스템상의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꼭 보훈 대상자로 지정되셨으면 하네요.
    그래야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는 젊은이들이 조금이라도 억울한 점이 없어지겠죠. 응원하겠습니다. 추천드립니다.
  • 레벨 중령 3 김치만두 24.08.30 00:11 답글 신고
    겨울에 81미리 포다리(18kg)메고 산길 넘어가다 그대로 미끄러져서
    초크슬램 비슷하게 포다리로 제 목을 땅에다 짓이긴 적 있는데,
    행군 중이고 상병때여서 일단 부사수가 포다리 메고 제가 대신 포열(13kg)메고 복귀행군을 마쳤죠.
    다음날 목이 너무 아파 돌아가지도 않아서 의무실 갔더니 노란약 빨간약 먹으라고 줌 ㅋㅋㅋ 개새뀌들

    아직도 목이 아파요 ㅠㅠ
  • 레벨 병장 moodong 24.08.30 00:18 답글 신고
    와 아무쪼록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레벨 소령 2 써니님 24.08.30 00:22 답글 신고
    이글을 보니 또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저희 큰애가 신검에 이상이 없어서 군대를 보냈는데 훈련중 무릎을 다쳐서 연골수술을 해야하는 상황까지 생겼습니다
    뭐 꾀병부린다고 치료도 제대로 받지못해 병을 키운덕이죠 군병원서 하라는걸 자비로 사회에서 하고 행보관에게 재활을 많이 해야하니 잘 부탁한다고도 했는데 역시나 수술을 핑계로 꾀부린다고 재활을 꾸준히 못하는 바람에 다시 수술부위 연골이 찢어져서 분당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되어 수술을 대기하다가 제가 민원을 넣어 다시 사회병원에서 재수술을 하고 자운대 국군병원으로 이송되서 그곳에서 제대를 했습니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큰애가 초등학교때 교통사고로 뇌출혈이 있었던지라 그 후유증으로 귀가 안들렸던걸 유심히 살피지못했다가 제대후에 귀가 너무 안들려 불편하다고 해서 대전 선병원에서 청력검사를 했는데 보청기를 껴야할정도로 귀에 청력이 떨어진다며 의사가 이 상태라면 군대는 갈수가 없다라고 하더라구요 제대한지 3일되었다니까 무슨 말씀하시냐고 이정도로 안들리는데 어떻게 군대를 가냐고 신검때 청력검사에 걸러진다길래 아들에게 물으니 신검을 할때도 안들린걸 말했는데 병무청 군의관이 한쪽만 잘 들려도 된다며 현역입대 판정을 준거죠 군에 입대를 안해도 되는 애가 군대를 가서 무릎을 다쳐 두번이나 수술을 하고 생활에 불편을 겪는다는 생각에 정말 병무청에 불을 지르고 싶었습니다
    그런 여러과정을 확인받아서 보훈처를 상대로 이의제기해서 상이군경 자격은 인정을 해주지만 유공자는 안된다더군요 서울에 유명하다는 행정사를 통해 법적다툼도 해봤지만 2년을 끌다가 지고 말았죠
    우리 집안에 군대 미필은 단 한명도 없습니다 저희 아버님은 월남 참전 국가 유공자시구요
    그래도 이런 상황을 겪으니 군대는 절대 보내지 말라고 하고픈 심정입니다 큰애는 비가오면 무릎이 시리다고 할때마다 미칠지경입니다


    꼭 써워 이겨서 유공자 자격 얻어내세요 힘드시겠지만 건승을 빕니다
  • 레벨 원사 3 빵가루맛있어 24.08.30 00:43 답글 신고
    안타갑지만 보훈혜택은 공론화 된다고 도움이 되고 그런 문제가 아닙니다. 한번 결정되면 나라에서 죽을 때 까지 매달 수백만원씩 지급해줘야하고 등급이 높으면 배우자까지 그 수당이 연계됩니다. 그만큼 철저하게 검사하고 인정이 될 때만 합니다. 그리고 또 그렇게 해야된다고 봅니다. 보훈병원에서 여러검사을 하고 이를 보훈청에 통보을 하고 결정을 하게 됩니다. 타당성이 있으면 등급을 받게 될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탈락이겠지요.
  • 레벨 준장 일렉트로 24.08.30 00:51 답글 신고
    추천드립니다. 기자분들이 좀 움직여주시길..그전엔 안될테니까요
  • 레벨 훈련병 슈봉슈붕 24.08.30 00:58 답글 신고
    아이고 ㅠㅠㅠㅠ
  • 레벨 대령 1 Beatrice 24.08.30 01:12 답글 신고
    신검 받아본사람은 알죠
    키재고 시력재고..뭐 그런게 끝이죠
    사지 멀쩡한가 총 쏠수 있는가..정도죠..
    20년동안 본인도 몰랐던 병을 신검에서 발견하는건 불가능이죠
    옳다는게 아니라 현실을 말하는겁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 레벨 훈련병 시간의흐름 24.08.30 01:35 답글 신고
    제가 아는 선에서 얘기하자면 군대가기전부터 아프던거는 원래 아프던거라 인정이 안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멀쩡한 몸으로 와서 군대에서 다치면 인정되는데, 아픈몸으로 와서 더 아퍼지면 인정이 안되는거 같더라구요.
    이게 참 어쨋든 군대에서 다친건데 너무 억울한거죠.
  • 레벨 병장 달료치타 24.08.30 02:02 답글 신고
    군의관에게시술받고 평생불구된친구도 있었습니다..
  • 레벨 소령 1 아첨햇살 24.08.30 03:20 답글 신고
    개같은 놈들... 욕도 아까운 놈들... 무좀이랑 탈모는 국가유공자 받아주고.. 심장질환은 급성으로 될 확률이 낮다고 우겨서 그냥 내보내고, 제보자 같은 분은 유공자도 안해주고... 참나... 제정신이 박힌놈들인가 싶다..
  • 레벨 하사 1 beezino 24.08.30 03:40 답글 신고
    보배에 상주하는 어느 방송사 작가니 누구니
    사건사고 날때만 보배에서 꿀 빨지말고
    이런것도 관심좀 가져줍시다
    방송국놈들아
  • 레벨 소위 2 일반오리 24.08.30 05:20 답글 신고
    아 너무 화나네요.
  • 레벨 훈련병 하추춘동 24.08.30 05:41 답글 신고
    추천드려요ㅡ응원합니다ㅡ
  • 레벨 중장 고광택귀두 24.08.30 06:33 답글 신고
    이런사람을 무시하는 대단한 국방부
  • 레벨 대위 1 우리끼리잘사는걸로 24.08.30 06:58 답글 신고
    추천했습니다
  • 레벨 병장 까발린템부린 24.08.30 07:08 답글 신고
    멀쩡한 새퀴들은 담마진,부동시 판정받아 당구도 잘치고 술도 잘처마시고 의전도 잘처받고 하더마는
  • 레벨 원사 1호봉 envy0721 24.08.30 07:17 답글 신고
    많은분 보시라고 추천합니다
    쓰니님 힘내세요
  • 레벨 훈련병 마음대로산다 24.08.30 07:24 답글 신고
    추천남겨드립니다
  • 레벨 중위 1 SP밧데리 24.08.30 07:39 답글 신고
    그당시 대통령.. 끄덕끄덕
  • 레벨 이등병 핑크렐로 24.08.30 07:49 답글 신고
    안타깝습니다. 잘되길 바랍니다. 근데 에펨...
  • 레벨 대령 1 제네라온 24.08.30 07:50 답글 신고
    ㅊㅊ
  • 레벨 소위 3 스노우드림 24.08.30 08:23 답글 신고
    일단 ㅊㅊ
  • 레벨 상병 탐0in 24.08.30 08:45 답글 신고
    척추질환자로 사진만 봐도 고통이 오네요. 꼭 잘되시길 바랍니다. 이런일은 국가가 지켜줘야 합니다.
  • 레벨 원사 2 Americano9 24.08.30 09:18 답글 신고
    중대장 형사처벌 감옥 가야 되는거 아닙니까
  • 레벨 중사 1 지나가던개 24.08.30 12:58 답글 신고
    추천 드립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 레벨 중장 맑은먹구름 24.08.30 15:01 답글 신고
    와... 이 글 진짜 짠하게 읽었었는데... 화이팅 입니다!! 힘내세요
  • 레벨 중사 3 흐르는물처럼 24.08.30 15:27 답글 신고
    안타깝네요. 힘내세요 ~
  • 레벨 상병 유빈유진아빠 24.08.30 21:38 답글 신고
    죄송하지만 후만증 수술 어디서 하셨을까요?
    저도 수술 해야하는데 어디서 해야 될지
    알아보고 있어서요..
  • 레벨 중사 1 skcps 24.08.30 22:16 답글 신고
    그건 제가 병원이랑 좀 문제가 있어서... 그대신 요즘 유합술로 대세인 병원을 알려드릴게요
    서울세브란스 병원에 어떠한 교수님이 유합술로 이름을 떨치시고 계신답니다. 한번 알아보세용
  • 레벨 상병 유빈유진아빠 24.08.31 11:41 신고
    @skcps
    감사합니다
  • 레벨 하사 1 MrBenz 24.08.30 22:33 답글 신고
    추천하고 갑니다.. 군대에서 아프다라는건 정말 견디기 힘들고 주변 눈치보이고 많이 힘드셨겠어요..ㅠ
  • 레벨 훈련병 킹우 24.09.01 19:26 답글 신고
    추천하고 갑니다~..

    WEZBET
  • 레벨 중사 2 나도오빠라해주라 24.09.02 08:17 답글 신고
    관공서에 사지 멀쩡해보이는 공익들은 왜 그리도 많은지
    작년에 초등학교 20대 담임이 아동학대로 신고당해 조사받은 후
    갑자기 공익간다며 갔다가 1년만에 다시 나타남
    국방부도 개방인가?!
  • 레벨 병장 dh8297 24.09.02 21:38 답글 신고
    안타깝네요, 11년 6월군번이면 혹시 나이가 어떻게될까요?
  • 레벨 상사 3 부러진몽당연필 24.09.02 22:06 답글 신고
    자료 잘 모으시고,
    보훈신청이 안되면 행정소송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보훈청의 경우 예산등의 문제로 심사가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그럴경우 행정소송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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