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인천 서구에서 서식중인 둥이아빠 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 글씁니다.
지난 금요일 16일 오후2시에서3시사이에 제물포역사 화장실에서 와이프 오빠(저한테는 형님)이 묻지마 폭행을 당했습니다.당행히 근처에 계신분들이 경찰과 119에 신고을 해주셔서 범인은 잡혀구요. 형님은 인천 숭의동에 있는 현대***병원 응급실에서 응급치료 후 입원중입니다.
참고로 형님은 정신지체3급,뇌변명5급 장애인 이고 왼쪽 머리부분이 심하게 멍이들고 코뼈골절입니다.
그런데 제가 궁금한 것은 오늘 월요일 저녁까지도 가해자도 그렇고
경찰도 그렇고 아무런 조치도 없고 연락도 없다는 겁니다. 제가 너무 답답해서 관할지구대에 방문하여 물어보니 아직까지 담담자가
배정되지 않아서 그렇다고 기다리라고 합니다.
우리 형님은 병원에서 치료중이고 장인,장모님은 너무 고령이어서
저만 바라보고 계시고 집시람은 울고있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되는지 계속 기다리고 있는게 맏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요즘들어 제게 너무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어서 힘이 붙힘니다ㅠㅠ.두서없이 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오전중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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