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기역 지나서. 청량기 가는 중간에. 지하철이 지나가는 다리가 있었다.
예전에는 거기에 따로 망 같은게 없었는데.
어느날 버스 타고 가는데. 거기 어떤 아저씨가 뛰어 내리더라.
난 어떻게 서라도 살고 싶다는 생각으로 무시 하고 살았다.
그런대 이제는 알겠다.
왜 사람이 죽을수 밖에 없는 길이 있는지.
고양이들 없었으면.둘중 하나를 선택 했을거 같다.
날 괴롭혔던 학폭 가해자를 . 전재산 털어서 찿아서.
모든 가족을 몰살 시키고 자살 하던지.
조용히 그 아저씨 처럼. 끝내던지.
살아보니. 난 누구의 보살핌도 제대로 못 받아 봤더라.
진심으로 사랑했던 사람에게 이별 통보 받고.
이야기 한번 하려다가. 범죄자 취급이나 당하고.
하긴 80만원 달라는거 . 못 주면 차이는게 맞지.
박희정. 내가 먼저 사귀자고 했냐. 내가 바람을 폈냐.
80만원 안 준게 차일 정도로 큰 일이였냐.
김빛날 내가 너한테 몰 잘못했냐.
몸도 마음도 다 망가져서.
얼마 안되는 수급비 구걸이나 하고 있고.
이쯤 되니 꿈이였던 만화가도 포기하고.
조용히 인생을 마감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유튜브 보니까.
홍게 . 랍스타 맛있어 보이던데.
43년동안 한번도 안 먹어 봤네.
개맛살 이랑 맛이 비슷한가.
그러고 보니. 초딩때부터. 43살 지금까지 가장 많이 처 먹은게 라면이네.
그것도 제일싼 . 스낵면. 아니면 열라면.
만화 그리고 싶었는데.
이제는 죽고 싶다
힘내세요!!!
리듬만 어떻게 만들어서 나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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