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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생이라 어렸을때 박신양 하면
그냥 파리의 연인에서 "애기야 가자" "이 남자가 내남자다 왜말을 못해" 이런 유치하고 오글거리는 대사만 했던 아재로 생각했는데 제가 아재가 되어서
90년대 박신양 영화 약속 편지 를 보니깐
와.. 진짜 대단한 배우네요
물론 지금 감성으로 보면 이것또한 유치하고 약간 싱거운 영화일수있지만 참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네요..
그리워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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