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1년 7월 24일(음력681년 7월 1일)
통일 군주 문무왕이 죽었습니다.
무열왕 김춘추의 아들 문무왕 김법민은 삼국통일(?)을 완수하였습니다.
훗날 문무왕이 죽으며 남긴 유언입니다.
"나를 화장시켜라. 나는 죽어서도 용이 되어 신라를 지키겠다."
신문왕은 아버지 문무왕을 기리고자 감은사를 만들고 탑을 세웠습니다.
동해에 솟아오르는 태양이 신라의 옛 땅을 비출 때
문무대왕암에서 감은사의 쌍탑이 가장 먼저 보이도록 만들었으나
오늘날 아버지와 아들 사이를 가로막는 건물이 들어섰으니....
오늘의 다른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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