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7월 9일
김영삼 대통령이 전 대원 휴가 복귀 명령을 내렸습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김일성이 죽자 놀라서 잠시 이성을 잃었던 것 같습니다.
휴가 대원들에 대한 전원 복귀 명령이 떨어집니다.
신나게 휴가를 즐기고 있는 장병들에게 삐삐 소리가 요동쳤고
공중전화로 달려가 수화기를 든 군인들에게 들리는 명령.
"지금 즉시 자대로 복귀한다."
"지금 말입니까?"
"다시 말하지 않겠다. 즉시 자대로 복귀하라."
"음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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