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6일 주말 딸아이가 친구집에서 놀고 16시 30분에 픽업하여 딸아이가 좋와하는 순대국을 먹으로 (가끔 포장해가는 식당) 갔습니다
오붓한 시간을 보낼려고하는데... 이런경우는 처음인지라 ㅎㅎㅎ 말로만 들었지 저에게 일어날줄은 상상을 못했네요
모듬 순대가 나오고 만두1인분과 순대국밥 1인분이 나왔습니다
말걸리는 안흔들고 와이프가 한잔받고 나머지는 흔들었는데 막걸리 역류되어 휴지와 물티슈로 정리하고
쓰레기는 종이컵에 전부 모아둔 상태구요
딸아이가 귓살(오돌뼈있는 부위)를 좋와해서 찾아주는데....
일외용 물티슈가 고기 밑에 깔려있네요 ;;
어이가 없어서...
식당주인은 자리에 없고 직원분들은 그냥 넘어가주면 안되냐
다른 음식으로 바꿔 주겠다... 잘못하면 우리짤리는데 넘어가달라, 음식 값은 안받겠다...등등 과간이네요
어찌어찌 사장님과 통화가 되었는데...우리는 절대로 들어갈 일이 없다...그리고 티슈가 삶아지면 녹아야되는데...그대로이지 안냐... 거참 말이라도 사과를 해야하는데... 증거품은 오늘 냉동실에 둘꺼고 식품위생법관련하여 조치할 예정입니다
저도 식품쪽일을 하다보니 왼만한건 다 넘어가는데 이거는... 할말이 없네요
왜 가끔 동전 떨어뜨리면 분명 가까운 곳에 떨어진 것 같은데 전혀 엉뚱한 곳에서 발견되는 것처럼 나도 모르게 저기에 한 장이 떨어진 것 아닐까 하고요..
왜 가끔 동전 떨어뜨리면 분명 가까운 곳에 떨어진 것 같은데 전혀 엉뚱한 곳에서 발견되는 것처럼 나도 모르게 저기에 한 장이 떨어진 것 아닐까 하고요..
결론은 음식 재사용!!
먹는걸로 장난치는 것들이 젤 나쁨!!
응징 하시길...
일반휴지는 나무펄프라서 녹아서 흐물흐물해지지만 물티슈는 말그대로 물티슈라서 물에
안녹습니다
그대로 입니다
전 금요일날 곰팡이가 핀 오뎅을 모르고 먹고
응급실 다녀왔습니다
전체다 곰팡이가 다 폇네요
증거품을 냉동보관
제조사 금욜퇴근후 라 전화통화 안되고
판매처인 마트는 병원 다녀와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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