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LS교체할 시기라 신형LS견적도 볼겸 강남 전시장 방문했습니다.입구길가에 레드색 현수막이 가득 붙어있더군요.우선 좋아보이는 현수막은 아니더군요..지금까지 렉서스만 15년이상 타면서 이런경우를 본적이 없었습니다.차량 정비시 정식센타만 이용해왔던터라 "이게 뭔일이지"싶었습니다.대략 내용을봐도 노.사간의 갈등문제더군요.노.사간의 관계라는것이 참으로 어려운 일이지요.입장에 따라서 의견이 매우 다를수 있는 관계이기도 하지요.렉서스를 신뢰하고 아끼는 고객의 입장에서는 매우 안타까운 상황입니다.다만!구매든 AS든 방문한 고객의 입장은 믿고 계속 구매를 해야하는지.믿고 AS를 맡길수있을지 불안하기도 하고 과연 정비시 어수선한 분위기속에서 디테일한 정비가 가능할지와 영업사원 또한 좋은 정보로 판매를 할수있을지 말이죠.별개의 이야기로 급할때는 강남. 성수센타도 방문합니다.서비스 리셉션에서 느낀점은 갈수록 고객대기 공간에 돈을 아낀다는 느낌 입니다.커피의질도 기타 구비물도 점점 저렴해지는ㆍㆍ ㆍ신차값. 공임은 계속 올라가는데 왜 서비스는 점점 질이 나빠질까요?그건 아마도 오너의 마인드겠지요.본질로 돌아가서 노.사 모두가 노력해서 정비사는 시마모쿠(장인)정신으로 수리하고 오너는 정도.윤리 경영으로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영업사원은 프로패셔널한 서비스 정신으로 "렉서스"의 이미지를 변함없이 이어가면 좋겠습니다.렉서스 그 석자에 담긴 의미가 있지요.신뢰.믿음.브랜드가치 이겠지요.렉서스를 좋아하는 오너의 글이었습니다.
끝까지 추적하겠습니다.
- 아캬라카초 -
그리고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가 없다고 배웠네요..국사 선생님에게..
대단하시네요
본인이 쓴 글 마지막에
"렉서스를 좋아하는 오너의 글"
이라고 써놓고
옹호하는글은 아니라고 하는건
'면허없이 운전했지만 무면허 운전 아님'과
뭐가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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