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거래하는 소규모 업체 경리 아주머니가 계신데 저랑은 한 4,5년 알고 지냄요

애가 둘인데 남편은 백수. 

(건 10년간 사업한답시고 한달에 50만원도 안갖다주고 맨날 골프치러다님)

당연 생활비+애 돌봄도 아주머니가 다 하심 (사장님 편의로 10시출근 4시퇴근)

그러다 저번달에 사무실 놀러갔다가 남편이 바람난거같다는 소리를 들음.

아주머니가 거의 왕누님 느낌이라 직원들 다들 열폭하기 시작.

행동하는 직원들이라 저포함해서 남편ㅅㄲ 조사하기 시작.

조사하면서 들어난 사실인데 여자가 다섯명임.

근데 문제가.... 다 술집 , 창녀들임 ㅋㅋ..

누님이 돈안갖다주고 망나니같이 살아도 바람난건 못참겠다며 이혼소송 진행

동시에 상간녀소송도 진행.

상간녀소송 조건이 너무 까다로워서 다섯명중에 두명만 가능.

그래서 두명 소송 진행할 예정.

근데 진짜 큰 문제는, 애 둘키우면 아둥바둥살며 모은 누님 재산도 

이혼하게되면 남편한테 일부 떼어 줘야한다고 함 ㅎㅎ..

여기서 현타 오지게 옴 ㅎㅎ

결혼할때 돈한푼 안들고와서 장인장모 등골브레이커짓하며 살더니

이혼할때도 내 돈 떼어주고 보내줘야하는거임 ㅎㅎ

하 ㅈ같은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