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암일지도 모른다고 글 올렸던 고급엿멕여드림입니다.
오늘 조직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육종암 이라고 합니다.
위치한 곳은 방광과 전립선 직장 사이.. 결국 최악의 결과가 나온거 같아요..
그래서 내일은 전이를 보기 위해서 펫ct를 찍네요.
그동안 양성종양 이기를 빌고 또 빌며 속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이젠 받아들여야 겠다고 다짐은 하면서도 죽음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 외로움은 어쩌지 못하겠네요.
누군가가 말 걸어주고 아는척 해주면 좋겠다는 심정입니다.
부모님께는 불효자가 된것같아 정말 가슴 미어지고 찢어집니다.
결혼은 안해서 다행인건지 불행인건지.. 위안이 되고 의지할 대상이 없는건 많이 아쉽네요.
병원은 서울대병원에서 조만간 다시 진료를 받을 예정이지만 조직검사 결과가 바뀌는 기적은 아마도 없겠지요..
수술과 치료는 열심히 받을겁니다.
건강하게 장수하는게 꿈이었는데 꿈이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모쪼록 응원과 좋은 말씀들 감사했습니다.
무섭고 외로울때 마다 보고 또 보면서 많은 위로가 됐습니다.
저를 잊지 말아주세요.
응원과 기적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다시 글 남길께요.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힘내십시요!!!!
부디 신의 가호가 함께 하시길... 응원 합니다!
힘내십쇼!!!
힘내시고! 치료받으시면 좋아지실거에요.
먹는거 잘 드시고 건강하게 치료 잘받으세요~
꼭!!! 완치 되실껍니다.
암은 별것 아니니 완치될때까지 당신을 응원하겠습니다
잘 이겨 내시길 바랍니다
유툽에 김의신박사님 검색해서 보세요
도움될겁니다 일단은 사람의 마음가짐이
반 아니겠습니까
부디 힘내셔서 좋은결과 있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치료 잘 받으시고 완치되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수술 하신다면 체력이 필요하니 우선 많이 걸아다니시고
체력부터 키우시고 치료 잘 받으시고 건강되찾으시기를 빌어봅니다.
본인도 직장암 선고받고 추적 관찰중이라서 남 일 같지 않아서 댓글로나마 남벼봅니다.
잘 이겨내시리 애써 응원합니다~~!!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희망을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수술 잘 되실 겁니다.
쾌유를 바랍니다.
꼭 나아서 완치되길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병원가지마세요.
독한 항암, 수술에 방사선등 치료받다 대부분 돌아가십니다.
참고하시길....
저도 비슷한 나이라 늘 걱정되는데,
꼭 완치하셔서 모든이에게 희망도 주시고
행복하게 사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고치는 암이 더 많아요
완치는 어렵다고 하는 의사와 약 먹고 나을 수 있다는 의사가 있었습니다.
전 가족들을 위해 힘내기로 했고 6개월만에 흔적만 남고 1년 넘게 유지중입니다. 물론 비급여치료제 복용했지만 식습관과 운동으로 체질을 바꿨습니다.
암은 걸려서 아픈게 아니라 아프니깐 걸린다는 말이 맞습니다. 매일 1%씩 좋아질겁니다~
간절하게 노력하면 하늘도 돕습니다.
힘내세요~ 혼자만 그런게 아니니 외롭다 나만 왜그래 라는 생각 최대한 빨리 딛고 일어나세요
전 암세포가 사라졌기를바라고있습니다
결과보고 효과가있으면 이창에 기별하겠습니다
이즘암은 죽지않으니 너무걱정하지마십시요 ㅎ 저도 십이지장암 말기입니다
힘내셔요 그래도 육년 살아오고있는데 16일 수술 앞두고 있숩니다
응원합니다~~~
열심히 치료하시고
좋은거 많이 드시고 시간 날때 마다 좋은곳 구경다니세요
기적같은 치료효과 기도할께요
어던 말로 위로가 안되네요...
2. 치료에 적극적으로 긍정적으로 참여한다
3. 명상과 호흡법을 배워 불안하고 두려울 때 활용한다
4. 잠을 잘 잔다
5. 한약사 조승우님 식이를 따라한다
잘 해내실 수 있어요
여기에 글 매일 하나씩 올려주세요
모두가 예비환자입니다
외롭게 생각하지 마세요
응원합니다
뭔가 혼자라고 느껴질때.. 글쓰기 부담스러우시면
대댓이라도 달아주세요.. 아프면 전 사실 혼자 지나가고 싶은데
너무 아프면 누군가 필요하긴 하더라구요!!
제발 !!!!!! 큰 병이 아니길..!!
늘 칭찬하셔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