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t직장에 다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아는 커뮤니티가 보배드림이라 여기에 글을 올리고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우선 제 상황을 설명 드리자면 3개월전쯤 회사에 입사를 했고 회사에 일하는 방법과 제가 일했던 방법이 많이 달라서 입사 후 1개월이 지난 시점에 퇴사를 고민하고 퇴사의사를 전달했습니다.
이후에도 퇴사 의사를 여러번 전달했고 과도한 스트레스로 7/1에도 퇴사의사를 전달 했습니다.
7/1일 이전에 퇴사의사를 전달했을땐 조금더 고민해 해봐라 라는 말만 듣고 버텨 보려 했지만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 7/1일에 퇴사의사를 또한번 전달 했습니다.
이후 회사에선 후임이 뽑힐때까지 있어 달라했지만 도저히 일을 진행 할수 있는 상태가 아니여서 빠른 시일내에 퇴직 처리 요청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언제 퇴사하는지에 대한 못받은 상태에서 7/3일에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 과호흡 증상이 왔고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회사에 퇴직 처리 요청 했습니다.
이후 회사 대표가 중요한 일정이 있는데 마무리 하지 않으면 회사에 손실이 있을수 있으니 스트레스성 과호흡증상에 대해 증빙서류를 제출 하라고 문자가 왔습니다.
그 중요한 일정에 저도 들은바가 없었기 때문에 그일정에 제가 모르게 투입되어 있었냐 라고 되물었습니다.
이후 회사 대표가 말을 돌리며 지금 하고 있던 일이 마무리가 됬어야 했는데 안됬다 그래서 그 중요한 일정에 대해 손실이 날수도 있으니 증빙자료 재출 하라고 하더군요
지금 하는 일 또한 일정이 없었고 언제 마무리가 되었야 했다라는 것도 처음 듣는 터라 또한번 회사 대표에게 지금 하던일이 어떤 일정을 가지고 마무리가 됬어야 했냐 제가 모르는 일정이 있었냐 라고 또 한번 되물었습니다.
그러더니 또 말을 돌리며 당일 퇴사는 계약서상 없는 일이며 아파서 퇴사 하는건 증빙자료를 제출 하지 않으면 성립되지 않고 근무지 무단이탈로 법적절차를 진행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퇴사의사를 여러번 전달 했다고 당일 퇴사에 대한건 이해하기 어렵다고 보냈습니다.
이후 회사 대표가 변호사를 통해서 대응하겠다고 하고 더이상의 대화는 없었습니다.
회사 생활한지 10년쯤 됬는데 저도 이런적이 처음이고 남들한테 피해주고 주기 싫어서 꾹꾹 참고 견뎠는데 결국 돌아오는건 법적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말뿐입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 너무 힘들고 손이 덜덜 떨리네요
정말 어디가서 얘기할때도 없고 정말 너무 힘드네요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이러다 정말 몸이 잘못되는거 아닌가 싶구요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막합니다. 이와 관련되 조언 해주실수 있는분 있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이 그만두는거야 아프건 단순 개인사정이든 개인의 자유라서 회사가 관여할게 못됩니다.
기왕이면 사직서에 날짜까지 넣어서 제출했더라면 더 좋았을겁니다.
걍 때려치우셈
법적으로도 전혀 노상관
구두도 효력있습니다.
그냥 나 나갑니다 하시고 세게 나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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