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 오늘 월차쓰고 집에서 쉬는데 시끄러워서 집에 있을수가 없네요 흑흑
집 근처 옥상에 큰 개가 있어요ㅠㅠ
이렇게 시끄럽게 산지가 한 2년 됐는데 개가 있는 건물은 지은지 대충 한 40~50년 이상은 된거 같고
개가 있는 건물주(할머니 실거주) 에게 좋게 타일러 보기도 하고
남에게 피해는 주지 말라고 언성을 높여 보기도 했지만 소용이 없네요.
옥상에 무허가 조립식 건물이 있는데 여기 젊은 여자가 큰 개를 데리고 세 들어 사는걸로 알아요.
엄청 낡은 집이라 이집 할머니는 세입자에게 불평 불만 말을 못하겠으니 당신이 이해하고 참으라는 말만 합니다.
왜냐면 세입자가 나가면 이 낡은 곳에 누구도 안들어 올거 같거든요.(너무 낡아서 저보고 돈주고 살아라고 해도 못살거 같아요.)
이 집 개주인 외에 택배기사 배달원 등 대문가까이만 가도 짓고, 심지어 1년이상 같은 건물에 산 집주인도 빨래 널러 옥상에 가면 짖는다고 합니다.
여기서 질문!!
창문을 닫아도 개소리 들리지만 이제 여름이라 창문도 좀 열어야 해서 이번에는 끝장을 봐야 될거 같습니다.
이집 옥상에 조립식 무허가 시설이 생긴지 얼추 30년 전이고
또 저희 집 옥상에서 보니까 이런 무허가 가건물이 띄엄띄엄 동네 여기저기 보이는데요.
제가 신고 한거 알아도 되는데 30년전에 무허가 시설을 지금에서야 신고해도 처리가 되나요?
누가 보더라도 다른의도로 신고 하는거 같아서 담당자에게 미안해서요..
그리고 어떤 처벌이 되는지.. 혹시 강제이행금이 부과되면 얼마나 되는지요.
그리고 이 할머니가 진짜 못되먹은게 개 세입자가 오기전 일인데..주변에 오토바이 타는 사람이 있었나봐요.
저하고 할머니는 지나가다 보이면 인사정도만 하는 정도였는데 한번은 저에게 시끄러운 오토바이 소리 안나요?" 그러네요.
그래서 가끔 나긴하던데 할머니 댁까지 소리가 나나요? 하고 대답했더니 죽겠다는 표정과 힘빠진 목소리로 손주들이 방학이라 우리집에 와있는데 오토바이때문에 아침일찍 깨서 죽겠어요 더 자야하는데.. 조용히 해달라고 말을 해도 노인이라 안들어주네요..그러네요.
이 말을 저에게 왜 하냐면 저 보고 나서 달라고 하는 말이거든요. 지덜은 하루 두세번 오토바이 소리조차 못참겠다는 거죠.
지금 개소리는 시도때도 없이 대형견이 짖는데.. 신기한건 주변에 원룸이 많은데도 어떻게 항의나 민원이 없을 수가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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