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장의 카톡 프로필 사진을 보니 상당한 미인이더군요. 소개로 이런 여자를?
모쏠아다호구 기질 다분한 제가 초반 호들갑&입방정으로 여성에게 가치가 낮은 사람으로 인식됐단 걸 본능적으로 깨닫는데는 며칠 걸리지 않았습니다.
저가치남으로 인식된 걸 눈치채게 된 계기는 휴일날인데 카톡확인 안하고 전화를 거니 안받더군요.
다음날 카톡이 오긴 했지만 냉정한 현실을 깨닫고 저도 차갑게 식은 상황이네요
급현타 느끼고 현실 파악 후 들뜬 마음을 가라앉힌 후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오늘의 교훈, 모쏠아다는 나이먹어도 똑같다 ㅜ.ㅜ
괜시리 현금인출기되지마시고 미혼만나세요
조상이 왔다갔구나 하십쇼
돈이나 모아 시골가서 고독사 할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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