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포 특기로 8사단 방공포대 근무했었습니다
96년 1월 군번이고 포천 이동에 중대가 있었어요
동기는 5명이었는데 인호라는 2소대 녀석만 이름 기억납니다 얼굴들은 다 기억나지만 소대가 달라 얼굴보기 힘들었어요 진지생활을 많이해서
3소대 제빵사가 꿈인 성세경? 병장님 잘 해 주셨고 경상도인가 사뚜리 찐했던 그리고 말랐던 곽상병 ㅡ별명 꼭꽉이 기억납니다
성세경? 병장과 같이 근무 중 병장 잘 때 나도 초소밖에서 타이어 위에 누워있다 걸렸을 때 완전 놀랬고 그날 상병들에게 몇 대 맞았고 대가리도 박았죠 ㅋ
그래도 전체적으로 구타는 별로 없었고 괴롭힘도 그냥 저냥한 군생활해서 저도 후임들 안 때렸습니다
쇼킹한 사건은 대학 선배가 제 소대장으로 왔는데 깜놀 ㅎ
근데 소대장 좆같다며 애꿎은 나를 대가리박게 시켰다는 ㅎ
그 소대장이 술 부족하다며 나갔다가 음주 단독사고로 죽은 쇼킹한 사건도 있었는데 ㅠ 저에게 잘해줘서 눈물 많이 흘렸습니다
뱀 구워 먹어본거 등 군생활 시절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저 병장때 쯤인가 부대 재편으로 사라지고 불무리 부대로 재편되어 전역했음다 ㅎ
반갑습니다
2,4종계원 이었던게 아직도 기억이…..심지어 후임은 아직도 연락을…..
좋은 밤 보내세요
돌격! 반갑습니다.
저는 당시 싸이월드로 연락했는데 다 연락이 안되네요ㅎㅎㄹ
반갑습니다 돌격이 좋은데 부대가 해체되어 불무리 공격으로 경례구호가 바뀌었네요 ㅠ
저랑 같은 곳 3중대...
93군번입니다.
반갑습니다.
발칸포는 사라지겠죠 드론도 천무가 잡는다던데요
굿밤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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