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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별일 아닌 고민을 정말 감정이입까지 하셔서 진심 어린 격려와 충고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댓글 하나하나 적는 시간부터 적기 위해 고민한 시간까지 정말 저를 위해 귀한 시간 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방법과 대처방안 정말 저에게는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쓴소리 역시 결론은 저 잘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성하신듯 합니다.
쓴소리 역시 정말 감사드리고 가슴에 새기며 살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적힌 댓글 수를 보고 너무 놀랐습니다.
하나하나 답변드려야 함이 옳지만 정말 너무 많은 분들이 달아주셔서 답변드리지 못하는 점 사과드립니다.
그중 오해의 말씀들도 있어서 빨리 바로잡고 싶었으나 pc에서 작성한 글은 휴대폰으로 수정이 안되더군요.
정말 오늘 하루빨리 일 끝나기만을 기다린 것 같습니다.
이렇게 다시 한번 글을 적는 이유는
저는 바보 같다 호구 같다 하셔도 괜찮습니다.
정말 쌍욕을 하셔도 다 저 잘 되라는 뜻으로 기분 좋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다만 저의 처가 식구들은 욕하지 말아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처제는 비타민 같은 존재입니다.
매번 저를 보면 항상 집안일 도와주는 것에 감사해 하고 힘내라고 매번 응원을 해주는
저에게 정말 고마운 사람입니다.
동서는 저와 동갑이지만 정말 저를 손윗사람 대하듯 항상 형님 형님 하면서 저에게 잘해 줍니다.
둘이 있는 자리든 어느 자리든 한결같습니다.
또 다른 큰일을 할 때면 같이 일 도 하고 있습니다.
정말 몰라서 저를 돕지 못한 거지 알면서 안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처남은 제가 고등학생 때부터 봐와서 잘 아는데 정말 착하고 심성 좋은 사람 입니다.
와이프와 나이 차이가 있어서 어렸을 때부터 누나들에게 끽소리 한번 못하고 살아왔고
지금도 항상 가족들 먼저 챙기는 듬직한 처남입니다.
와이프는 하나 뿐인 내 편이죠
아침저녁으로 장애인 출퇴근 시키고 낮 시간에는 봉사활동이나 아르바이트를 하고
아이들 픽업하며 저녁엔 장모님 가게 일 도와주고 저보다 늦게 퇴근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와이프가 알면서 방치하는 거냐라고 물으신다면 저는 그것까진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동서도 와있으니 같이하겠지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짐작만 할 뿐입니다.
정말 이런 문제를 가지고 대화를 해본 적이 없습니다.
한 가지 확실한 건 저번 김장 때 장모님이 저에게 김치통 좀 옮겨달라고 했는데 와이프가 장모님에게
"엄마 아들 오면 아들한테 시켜라"라고 정확히 말하는 걸 옆에서 들었습니다.
이 정도면 당연히 같이하는 걸로 알지 않을까요
어제 제가 글을 적으면서 너무 제 감정에 치우쳐 미처 제가 생각하는 처가 식구들을 표현하지 못해
다소 오해의 소지가 발생한듯하여 너무 죄송합니다.
밭일이라는 게 아는 사람은 때 되면 밭갈고 때 되면 작물심고 때 되면 거두지만
모르는 사람은 정말 하나도 모를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로 밭일은 해본 적이 없어서 언제 땅을 갈아엎는지 언제 수확하는지
장인어른이 말씀해 주지 않으면 알 수가 없습니다.
다른 처가 식구들도 모를 겁니다.
또 밭 가는 일은 항상 장인어른이 하시다가 몇 년 전에 허리를 다치시는 바람에 제가 하게 된 것입니다.
물론 그 뒤로 저만하는 것이 조금 버겁기는 합니다.
힘들다기 보다 개구리가 정말 너무 무서워서 다른 일은 모르겠지만 이 일만큼은 정말 하고 싶지 않은 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사실 아침에 댓글 수를 보고 너무 놀라고 처가 식구들이 욕먹는 걸 보고 다시 한번 놀래서
글을 지우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주작이냐라는 말이 나올까봐 그러지는 못하겠고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정말 저를 위해서 아낌없는 충고와 격려의 말씀들을 해주신 분들의 글을 제 맘대로 지우는 게
맞는 건지 한 번 더 생각하게 되었고 그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언젠가 마음이 조금 추슬러진다면 와이프에게 이 글을 보여주겠습니다.
또 한번 더 지치고 힘들 때 들어와서 여기 적힌 수많은 댓글들을 다시 읽고 한 번 더 힘내겠습니다.
정말 저에게는 이 넋두리가 제 삶에 큰 힘이 될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댁내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결혼 14년 차 애 아빠입니다.
다른게 아니라 요즘 고민이 많아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하루에도 수십 번씩 생각을 바꿔가며
고민을 해결하지 못해서 여기에 글을 쓰네요.
처갓집은 3남매 집입니다.
처남이 몇 년 전 결혼을 했고 처제도 8~9년 정도 전에 결혼을 해서 저한테는 동갑인 동서가 있습니다.
처남은 처갓집과 한 시간 정도 거리인 다른 시에 살며 주말부부고 처제는 처갓집과 한 시간 정도 거리에
다른 시에 살고 있습니다.
저는 처갓집과 차로 15분 정도 걸리는 같은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처갓집은 장인어른이 퇴직하셔서 조그만한 텃밭을 일구시면서 노후를 보내고 있고
장모님은 음식 가게를 운영하십니다.
저는 일반 회사에 주야 교대 생산직으로 일을 하고 있고 동갑인 동서는 대학교 교수 입니다.
처남도 일반 회사에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어쩌다 보니 손재주가 조금 있어 집안에 웬만한 문제는 스스로 해결을 합니다.
전기부터 설비 까지 크게 어렵지 않다면 혼자 하는 편입니다.
요즘 유튜브로 정말 많은 정보가 있다보니 유용하게 이용 하는 중입니다.
장인어른과 장모님도 그걸 아시고 종종 저에게 문제가 있거나 일손이 부족할때 부탁을 하십니다.
저는 한 번도 싫은 내색해 본 적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초등학교 졸업하기도 전에 부모님이 두 분 다 돌아가셨습니다.
저 결혼할 때 부모님 없이 혼자 천만원 들고 결혼했습니다.
집도 처갓집에서 전세자금 다 내주고 결혼 역시 장모님이 먼저 말씀하셔서 결혼까지 하게 됐습니다.
두아이에 아빠가 된 저에게 딸이나 아들이 커서 부모없는 배우자를 데려온다면 저는 과연
흔쾌히 허락할수 있을까 하는 잘못된 생각도 해볼정도로 저는 정말 좋지 않은 환경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장인 장모님이 먼저 결혼 하라고 말씀해 주셨을 정도로 지금도 너무나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손자들에게도 너무나 잘해주십니다.
맞벌이를 하다 보니 아이들 픽업이 한번씩 문제가 됐는데 그때마다 매일을 장모님께서
중간에 시간 내서 픽업도 해주시고 아이들 배고플까 봐 간식도 매번 만들어서 챙겨주실 정도로
정도 너무 많으시고 저한테는 정말 너무나 과분하신 분들입니다.
그렇게 14년 동안 정말 너무나 감사하며 살고 있었는데 요즘 고민이 한가지 생겼습니다.
얼마전 처갓집에 식물이 많이 자라서 가지가 너무 굵어졌고 높이도 2층높이까지 전선을 타고 올라가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서 가지치기를 해야 했습니다.
다른 건물에는 넝쿨이 타고 올라와서 그것역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서 처리를 해야 했고요.
저는 그날 다른곳에 일이 있어 일을 하는 중이었고 장모님이 전화가 와서 위와 같은
문제가 있어 저한테 부탁을 하시더군요.
일을 하는중이라 바로 가지 못하고 끝나는 대로 찾아뵙고 해드리겠다 했습니다.
오후 늦게 가서 장모님 필요한 일을 해드리고 집에 가려는데 처갓집에서 동서가 나오더군요.
전날 와서 하루 자고 그날 집으로 가는중이었다네요.
자르는 식물이 장미여서 가시가 정말 엄청 많았고 줄기가 너무 굵어서 가지치는
가위로도 잘리지 않아 톱으로 썰어야 하는
정도이다 보니 무게도 많이 나갔고 자르면서 정말 많이 찔렸습니다.
옆에서 조금만 도와줬다면 좀 더 수월하게 할수 있는 일이었죠.
그때 동서를 보니 좀 도와주지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동서는 제가 온지도 몰랐고 가지치기를 하는중인 것도 몰랐습니다.
장모님이 따로 말을 안 하신거죠.
그땐 별생각 없었습니다.
동서가 교수다 보니 평일이고 주말이고 정말 바쁘더군요.
저는 대학교수면 정말 안정된 직장이라고 생각했는데 쉽지않은 직업이더군요.
매년 논문을 몇개이상 작성해야하고 학교 수업 준비도 해야 하고 뭐 기타 등등 해서
십몇년이상을 일해야만 정교수라는 게되고 그때가 되야만 정년이 보장되는 학교를
다닐수 있다는데 조금 놀라웠습니다.
그러고 나서 며칠 전 장인어른이 가꾸시는 텃밭에 감자를 캘 일이 있어 같이 하자고 전화가 왔습니다.
저는 그날 야간이라 그럼 아침에 퇴근하면서 찾아뵙겠다 하고 아침에 찾아갔습니다.
저는 전날 오후 6시에 일어나서 출근을 하고 아침 9시면 집에 도착합니다.
아침 9시 조금 넘어서 텃밭에 도착해서 조금 하다 보니 금방 끝나더군요
장인 장모님이 새벽부터 오셔서 미리 감자를 다 캐셨고 자루에도 많이 담아 놓으셨어요.
그걸 가지고 처갓집에 가서 감 자담긴 마대자루를 2층 옥상으로 올렸습니다.
한 12포대 정도 되는거 같았어요.
작으면 한 5키로에서 많으면 한 10키로 정도 된거 같네요.
그걸 다 올리다 보니 장모님이 대뜸 저에게 "허리가 아프다 더니 나와보지도 않네" 라는
말을 하시더군요.
처음엔 무슨 말인지 몰라 집에 누가 있어요? 라고 물으니 말씀을 안 하시더라고요.
알고 봤더니 처제네가 전날 와서 처갓집에서 하루 자고 이미 집에 와있더군요.
처제네는 아침을 먹고 그날 애들대리고 놀러를 갔구요.
그걸 집에 도착해서 알게 되었고 저는 설마 동서는 없었겠지 하는 생각을 했지만
장모님 말씀이 조금 이상해서 결국 처제에게 전화를 걸어서 동서도 집에 있었다는걸 알게 됐습니다.
처제 말은 형부 집에 왔었냐고 정말 모르는 말투였고 그날 감자를 캔 것도 옥상에 감자를
올린 것도 정말 모르는 말투 였습니다.
아마 장인 장모님이 말씀을 안하셨겠죠.
그래도 조금 서운하더군요
저는 전날 오후 6시 부터 다음날 아침 9시까지 일하다가 오는 사람이였고
동서는 그전날 처갓집에와서 쉬다가 하루 자고 다음날 놀러가는 스케쥴이였는데 상식적으로
집안에 일손이 부족하다면 누구에게 부탁을 해야 했던 건지
백번 양보해서 하다못해 같이 했다면 이런생각이 들지 않을텐데 서운한 생각이 들다보니
작년 김장할때 장모님 말씀이 다시한번 생각 나더군요.
저희는 집이 가까워서 아침 9시면 도착해서 김장을 같이하고 보통
처남은 오전 11시쯤 동서는 오후 1~2시쯤 도착을 합니다.
그날도 마찬가지였고 저는 일을 하다 조금 쉬는 중이었어요.
그때 장모님이 저에게 김치냉장고에 넣을 김장 통을 2층에 올려달라고 하셨고
저는 알겠다고 하는 찰나같이 일하시던 분이 조금 쉬게 냅두라고 이따 애들오면 같이
하면 되지라고 했는데 장모님께서 "아깝잖아"라고 하시더군요.
순간 저는 뭐지 내가 쉬고 있는게 아깝다는 건가??? 여기 돈 받고 일하고 있나 이런 생각을 했었어요.
그때는 장모님 표현이 서툴러서 잘못말이 나온거라 생각했는데 지금 이런상황이다보니
정말로 나를 사위가 아닌 일꾼으로 생각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계속 들고 있습니다.
제가 얼마나 자격지심이 있는지 얼마나 열등감이 있는지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텃밭에 땅을 갈아엎을때도 항상 저만 합니다.
저는 개구리를 정말 무서워 합니다.
개구리가 뭐가 무섭냐고 하시겠지만 저는 호랑이 같은 맹수랑 있을래 개구리랑 있을래 라고 한다면
호랑이랑 있겠다 고 할 정도로 개구리가 너무 싫고 무섭기까지 합니다.
땅 엎을 때는 개구리가 땅속에서 겨울잠을 자고 일어나는 시기다 보니 정말 엄청나게 튀어 나옵니다.
기계로 엎지만 크지 않다 보니 사람이 어느 정도 밀어줘야 움직이는 관리기라서 개구리가 튀어나올
때면 펄쩍 뛸 정도로 놀라고 한번씩 기계를 새워놓고 놀란 가슴 진정 시킬때도 정말 많습니다.
정말 하기 싫지만 나이드신 장인어른보고 하라고 할 수도 없고 저한테 부탁을 하니 정말
두눈 질끔 감고 하는데 한번도 다른사람이 한적은 없습니다.
제가 개구리를 정말 싫어하고 무서워 하는것도 알고 계십니다.
웬만한 집안에 일은 다 저한테 이야기하시는 편이고 저는 모르면 유뷰브나 다른걸 보고
배워서라도 해드리는 편입니다.
저는 집이 가깝다 보니 당연히 제가 해드려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런상황이다보니
생각이 조금 달라지는 중입니다.
왜 맨날 나만 하지? 주말에 계획이 있는 일이라면 나말고 다른사람을 불러도 할 수 있는 일인데
왜 나만 맨날 해야 하지?
나는 부모가 없어서 사다리 타고 올라가서 일하다가 다쳐도 괜찮아서 나를 시키는 건가?
동서네는 시댁 어른들이 다 계시기 때문에 다치면 처제에게 불똥이 튈까봐 그러는 걸까?
정말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하면서 혼자서 소설을 쓰는 중입니다.
불만을 이야기 해야 겠다 다짐했지만 앞에서 말씀 드렸듯이 정말 저에게는 한없이
고마우신 분들입니다.
아마 제가 불만을 이야기 한다면 다시는 저에게 어떠한 부탁도 하지 않으실 겁니다.
그리고 평생을 저한테 미안해 하시기만 하실 분들입니다.
정말 두분 모두 저에게 소중하신 분들이고 제가 말을 한다면 정말 진심으로 미안해 하실 분들이라
아마 제가 이야기를 한다면 지금같은 좋은 관계를 유지할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말해야겠다는 생각도 몇 시간 뒤면 조금만 참으면 모두가 아무 일 없을 거라는
생각에 말하지 말자라고 다짐하게 되는데 또 조금 지나면 울화가 생겨서 정말 미칠 것 같네요.
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어쩌면 넋두리일지 모르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편 저렇게 굴리는데 와이프는 암말도 안하나요?
돈값에 걸맞는 머슴살아란말이죠
싫으면 얼른 받은거 적당히 토해주고 큰소리치고 사십쇼
향후 6~7년만 지나도 대학 입학하는 정원수 미달이라 교수직은 비추천입니다. 지방대라면 반드시 때려치시고 서성한 윗급이면 시도해보시되...솔까 정교수 t/o가 누구하나 정년퇴직해야 생기는거라...님 학교 정교수들 나이보고 결정하세요...
그리고 님은 처가댁에서 보기에 그냥 노동력을 제공하는 수컷일뿐...담부턴 적당히 둘러대며 사람 불러 쓰라하세요...
정말 좋으신분이 맞습니다
단지 첫째 사위가 편하고 일잘해서 시키는것뿐임, 둘째 사위는 껄끄러운거죠 일도 못하고
무슨의도나 나쁜뜻은 없어 보입니다
이런 내용을 와이프한테 넌즈시 얘기해 보세요
그냥 안하시면 됩니다
눈치보여서 그러시는건지 아님 당연히 내가 해야지 그런 맘 이라면 하는거고
안하면 눈치가 보여서 그러는 거라면 안하시면 됩니다
순전히 본인이 해야 맘이 놓인다면 하는거고 아니면 안하는거지
왜 눈치를 보심
힘드시겠지만 예전의 그마음으로 효도하신다고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처남과 동서님도 형제라고 생각하고 솔직하게 조금 도와달라고 기회를 봐서 말씀도 해보시구요. 댓글로는 쉽게 말씀드리지만 어렵다는걸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변하지 말아야 하는건 부모님으로 생각하고 모시는게 가장 현명할 듯 합니다.
편견없는 마음으로 편하게 대하시고 있는 것 같네요.
제 경우는 4남 1녀 막내인데 돌아가시는 날까지 막내만 찾으시고 모든 대소사는 막내인 제가 해왔었습니다.
다행히 와이프도 군 말 없이 잘 해왔고요.
중요한건 그냥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다 생각하고 살아오다보니 맘은 편하더군요.
본인이 시댁에서 똑같은 일 겪으면 어떠시려나...
보통 명절&제사&집안에 싸움이 많이 나잖아요.
다 같이 안 하고 혼자 해서 그렇거든요.
누구는 죽어라 일하는데 누구는 리모컨 끼고
누워서 논다던가 친구 만나러 간다던가 하니까요.
그리고 부모님 입장에서는 아내분과 동생의 차별도
저변에 깔려 있을 거 같고 그 원글님과 처남댁의
차별도 저변에 깔려있을 겁니다. 무의식적으로.
저는 제가 중간에서 부모님 CUT 합니다.
제부도 남의 집 귀한 자식이잖아요. 저는
뒤에서 많이 갈구는데(?) 살아온 시대가
다른 것도 있고 정말 몰라서 그런 것도 있어서
알려 드려야 아는 부분도 있으시더라고요.
아내분하고 먼저 이야기를 해보시고
그 반응을 보신 후에 접을 건 접고 내려놓으실 건
내려 놓으세요. 현타가 오실수도 있는데 그때는
내 복이 이거 밖에 안 되려니 하셔야...
지금부터라도 부모님과의 거리를 조금은 두는 걸
권해드리고요. 한 번 거절하는 게 어렵지 그 문턱만
잘 넘으시면 됩니다.
원글님 없어도 닥치면 다 알아서 하게 됩니다.
앞으로의 관계를 생각해서라도 조금은 선을
긋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아무쪼록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받은만큼 돌려주는게 인지상정이지요.. 받을때 고마운마음 행동으로 갚는다고 생각하세요..
동서네는 아이들케어도 안받고 결혼할때 천만원이 아닌.. 제대로 해왔을수도 있고..
윗글만 봤을때.. 동서보다 편한 가까이사는 사위정도지.. 그정도로 차별까지 생각할필요 없어요..
다만, 영리하게 하셔야 합니다~!!
지금처럼 혼자!! 하는게 아니라 동서 , 처남 끌어들일 꾀를 생각하세요~
무리한 꾀를 부리지 마시고~ 혼자한다는 생각으로 꾀를 내어 끌어들이 시는 방법을 생각해보세요
저도 윗 형님들 말씀처럼 형님 와이프분이 어느정도 넌지시 나서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본인이 나서면 말씀하신데로 입장 곤란해지실거 같아요.
시간은 누구에게나 동일합니다.
글 쓰신분 입장이라면 속상한 게 맞구요.
하든 못하든 처남이나 동서도 하는 시늉이라도 하는게 맞다 생각됩니다.
님은 아들같고
좋게 생각하세요
와이프님이 좀 잘못하네요
동서 눈치 더럽게 없네요
동서랑 별로 이야길안하시나봐요?
조금 나열하면 정신병자 처남 돌보기 장인 소송 대리인 말기 암환자 장모 전국으로 대체치료 하도록 도와드리기
그러다 보면 어떤일이 생기냐면 힘든것보다 서운한게 생겨요..
이렇게 하는데 배려가 권리가 되는 말을 듣게 되고
주객이 전도 되고 ....
결국 터집니다.. 몸이 힘든게 아니라 마음이 힘든... 와이프가 치트키입니다. ㅋㅋ 와이프는 마냥 고맙겠지만...
남편 마음의 골병이 드는걸 아셔야 합니다.~~
그냥 묵묵히 평소대로 하세요.
나중에 다 알아주실겁니다.
동서나 처남은 없는 사람치고..
지금처럼 하시면 언젠간 복받으실겁니다.
그런경우 많이봐왓어서....
그게 진정한 승자죠.
장인 장모님이 더 가깝고
아들같이 생각하시는 겁니다
화낼줄도 모르고 항상
따르는 착한 아들쯤 생각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반대로
교수사위는 대하기 어렵다고
생각하시는것 같네요
한번 입밖에 나온 말은
다시 담기가 힘들어요
장인 장모님께
마음으로 의지되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런저런일 생각하지 마시고
본인이 할수있다면
그냥 지금처럼 웃으며
하시고 좋은 아들같은 사위로
남아 있으세요
위에 말씀들중에 와이프요? 첨부터 말한다고 고쳐질 와이프였으면 저리 되도록 두지도않습니다 와이프또한 지부모,식구가 우선입니다
돈없고 직업 부족하고...맘에 안드니 아마도 글쓴이는 첨부터 감사해서 잘보일려고 하셨을텐데...그사람들은 그게 본인들 권리가 된겁니다...
한마디로 만만한거죠 조금있으면 아마 친척들도 만만하게 볼겁니다...(전 저보고 가까운 친척이 데릴 사위하라하던군요 미친년 ㅋㅋㅋ)
자 이제 정답나갑니다... 이사가세요...멀리 가세요 직장 다니실수있을정도로만 이사가세요 그리고 조금씩 멀리하세요 평소 일주일 3번이시면 1번으로 그다음 2주에 3번 와리가리로 섞어서 멀어지는듯아닌듯...ㅋㅋㅋ
그러다 한달에 1번...바쁘시다고 그러다 특정날에만으로...안그럼 계속 머슴되구요...알아주는사람없어요 아마 와이프도 점점 글쓴분 무시하는게 보일겁니다...진짜 그러다 데릴 사위 하자고 나옵니다...순서죠 ㅋㅋㅋ 머 아파서 힘들다 나이들어 힘들다 등등 핑계대면서 그럼 와이프가 더잘할꼐 그러면서 꼬시기 시작 들어가시면 인생 종칩니다...
저보다 후배이실텐데... 전 이제 특정날외에는 안봅니다...와이프도 가지말라고했구요 나랑 살기 싫으면 가라고 했습니다...
처가에 오빠있는데 가관입니다...(오빠나 동생이나 머 같은거니)
와이프 절대 기대 마세요
제 글 꼭읽어 보시고 한번뿐인 인생 맘대로 사세요 답답해서 씁니다...쪽지 주셔도 됩니다...
참고로 사위는 백년손님입니다...장모,장인이랑은 어느정도 거리유지가 필요합니다
자주 거절하다보면...안부릅니다...
자주가서 도와주는게 버릇되듯이....거절해서 자주 안가면 그것또한 버릇됩니다..
타당하지 않은 이유라도...그냥저냥 둘로대고 거절하세요...
그런일로 힘들다고 와이프하고 얘기해보시든가요...
처가 문제에 대해서 본전 생각하면 계속 손해보는것만 생각합니다.
힘든만큼 장인장모 사랑받는다고 생각하는게 속 편합니다.
그냥 내가 더 힘들고 말자는 생각으로 사세요
한번 그런생각들면 끝도없이 줄줄이 사탕입니다.
아내분과 상의 잘해보시고
아니다 싶으면 가지마세요
그날 야간근무인걸 알면서도 그리고, 퇴근후 오는걸 알면서도 오지마라고 안하는건 좀..그르네요
저는 근처에 살면서 아이셋을 키우며 처갓집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밭 농사 를 하고 계셔서 요맘때면 손이 많이 필요로 해서 신혼 초에는 아내와 둘이 가서 주말에 도와드리곤 했는데
처제는 교회일로 바쁘고 처남은 보이지도 않고... 우리 둘만 하는것을 느끼고 그뒤에는 철저하게 끊어버렸습니다.
차라리 일 시작하실때 두분 모시고 가서 보약한채씩 해드리고 나오는 과일을 제가 많이 사서 주변 거래처 지인들에게
나눠주고 했습니다.
당연하다는 것을 끊어내세요~ 그리고 고맙다라고 할 수 있는 부분들로 채워서 주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저도 고민입니다~ 한마디 하고 싶은데. 참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전화를 예전같이 안합니다~
덜하면 덜섭섭합니다. 한번이 어렵지 두번은 괜찮아요~
그리고 자존감을 키우는 최고의 방법은 '독서'입니다.
좋은 인문학 책들을 많이 읽어보세요.
누구 앞에서도 당당해질 수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부분인데....누나,언니일거같은데 제대로 휘어잡아야할거같은데요..
결혼허락해준건 고맙고 감사한일이지만 좀 일꾼취급을 받는다는 느낌은 드네요..
부인과 상의해보시고 정 아닌거같으면 슬슬 발을 빼세요
아무래도 내 마음을 내가 정확하게 아는게 필요하니 상담도 추천드립니다.
그 후에 뭔가를 결정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1. 동서에게는 일 못시킵니다. 동서에게 일 시키면 바로 동서쪽 집안에서 말 나오고 귀한 교수 아들 부려먹는다고 이혼하네 마네 싸움납니다
이러다보니 님 처가에서도 똑같이 대우할 수가 없습니다. 님이 동서보다 더 벌고 처가 용돈 드리고 살았으면 님과 동서 모두 일 못시켰겠죠
2. 일종에 데릴사위 형편인데 받아먹은게 있으니 처가에 그만큼 해줘야합니다 아님 다 토해내고 용돈드리고 살던지요
3. 아내분 뭐라할거 없습니다 아내분도 이런 상황 뻔히 알고 이런 결혼 했고 부모에게 받은게 있으니 아무말 못하는겁니다 아내분보고 중재해달라 해봐야 받아먹기만 하고 가까이 살면서 일 조금 시킨걸로 뭐라하는 그런 딸만 됩니다
4. 그냥 손 닿는데까지 일 도와드리고 나중에 유산이나 좀더 달라 하세요 아님 두시간거리 다른시로 가버리던지
글쓴이분 감사함을 알고 장인들이 여린분들이란것도 잘 아시는거 같네요
와이프한테 맡기지 마시구요 모두와 대화를 해보세요
대화가 부족한것 같습니다
10마디 할거 100마디 하다보면 오해도 풀리기 마련입니다
술상 펼치고 드릴말씀 있으니 온가족 다 모여서 술한잔 하자고 해보세요
어렵겠죠.. 근데 지금 한계에 다다랐는데 더 어려울게 있을까요?
글쓴이 분 같은 타입이라면 대화로 잘 풀어나갈 수 있을거라 봅니다 와이프한테 부탁하면 자기 부모이기 때문에 편해서 툭툭 던지며 말할거예요 오히려 싸움날수가 있습니다
장인어른도 장모님도 동서도 모두 악의가 없는거 다 알지만 생각지도 못한곳에서 내가 이렇게 고생하는데 조금만 도와주고 조금만 더 우리가 소통했으면 좋겠다 라고 해보세요 모두들 미안하다며 대화가 더 많아지는 밝은 가족이 될것 같아요
꼭!!! 대화 해보세요 다들 좋은분들 같은데 행복만 가득하시길 ㅜㅜ
아무리 세상이 변해서 '착하다'는 것이 칭찬만은 아니라 하지만 세상은 착한 사람들 때문에 무너지지 않는다고 믿고 있습니다.
님의 가족과 처가 부모님들도 님 덕분에 무너지지 않고 보존 되고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자기 스스로에게 자부심을 느끼셔도 됩니다.
그럼에도 감히 한마디 거들자면 님은 그 집안의 장남 몫을 하고 있습니다.
힘 써서 부모님을 모시는 것도 장남의 몫입니다. 또한 장남의 가장큰 역할 중 하나는 '교통정리' 입니다.
집안의 대소사를 관리 하고 역할을 분담하고 조정하는 것은 몸쓰는것 못지 않은 중요한 역할 입니다.
작은 일들은 지금처럼 하셔도 되나 가족 모두의 일손이 필요한 경우에는 동서네 집에서 할일 처남이 할일등을 분담시키고 조정 하는 일을 하셔야 합니다.
집안일은 한명이 하면 독박이지만 같이 모여서 하면 축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노동이 축제가 되는 것은 한끗 차이입니다.
동서가 알면서도 모른 척 한 건지
정말 모른 건지 이건 동서만 알고있겠죠?
장인 장모와 동서간의 사이(교수라고 편애하는건지?)도 어떠한지 정학하게 알수 없고?
글만 봤을때는 동서는 집안에서 쉬고 있고
나만 일해서 짜증이 나기 시작 한 거고
이거 마음 추스리지 않으면 언젠가 폭발 합니다
술 먹고 또는 맨정신에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그럼 집안 분위기 개판 되는거죠.....
정말 장인 장모를 내 부모님 처럼 생각한다면
앞으로 혼자서 하기 조금 버거운 일이 생긴
웃음기 가득한 얼굴로 농담 조로
"아 이럴때 동서가 조금만 도와줘도 정말 좋을텐데"
이런 비슷한 뉘앙스로 이야기 해보세요
더불어 처갓집 가면 바로 일 시작 하시지 마시고
집안에 들어가서 물도 한잔 마시고 또는 장모님 커피 한잔만 주세요 이러면서
집안 분위기도 한번 보시고
행여 동서가 있다면
어 동서 와있네~~~~~
넌지시 밖에 이거 저거 해야하는데
이런식으로 이야기 해보세요
지금 자기 자신은 아니라고 이야기하지만
벌써 마음 속에는 장인 장모 동서에 대한 불신의 씨앗이 자라고 있습니다
이거 풀지 않으면 언젠가는 폭발 합니다.
대놓고 뭐라는 못해도 와이프님이 쉴드 쳐 주기 시작해야 합니다.
한번에 너무 바라지는 마세요. 중간에 끼여있는것도 쉽지 않거든요.
몸살이다 누구 불러 하면 안되냐 하고...
근데 그러다 보면 시간있는 누가 하면 되지, xx는 뭐 하는데 어떻게 하나.. 이렇게 속 마음이 나오면,
그 때 쯤엔 와이프분도 더 뭐라 못하실 떄가 올 겁니다.
그렇게 천천히 참아가며, 내 편으로 만드셔야 합니다.
그러는 동안 어른 분들이 생각 바꿔주시면 좋긴한데... 쉽진 않을겁니다.
사람 마음이란게 한번 딴 곳을 보기 시작하면 돌아보기는 힘든지라...
이제 그만하실때도 되신듯싶습니다.. 충분해요
근데..와이프분도 다 알고계신가요?
알고 방치중이라면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네요
서운한 감정을 표현하는 순간 지옥문이 열리게 됩니다.
그냥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처갓집 부모님들은 둘째 사위는 엄청 불편한거야 너무 남같아서
처가는 아니고 형제가 많은데, 왜 부모 봉양은 나만해야하지 하는 생각이 든적이 있습니다.
형제가 없으면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문제지만, 형제가 있으니 당연히 들수 밖에 없는 생각입니다.
님도 처가에 형제가 없다면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차별 받는다고 생각되서 드는 생각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냥 내가 할 도리만 하면 됩니다. 내가 무리되지 않는 범위에서 할 수 있는것만 도와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받은게 있으니 갚아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 마십시요. 이미 마누라 데리고 행복하게 사는것많으로도 보은은 됬다고 봅니다.
각설하고 억울하면 안하면 그만이고, 내 할 도리만 하면 된다. 라고 생각됩니다.
어려운 사람에겐 그렇게 대하지 않으시죠...
이왕 해주실거면 말없이 자식노릇 하시고, 그게 아니라면 하지 마시길...
결국 글쓴이 님께 달렸네요....
잘모르시는건지 아니면 알고도 묵인하는건지.. 답답하네요
지금 상황에선 그냥 일이 바쁘다고 하시고 그 시간에 본인 취미생활도 만들어서 하시고
스트레스 풀면서 사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동서란 분은 원래 그런일을 잘안하시는 분인데 말해서 같이 하면 뭐합니까 분위기 서먹해 지고 처갓집에 잘 안찾아 가게 되고 그럼 결국 멀어 지는 겁니다. 저한테는 형님 되시는 분이 딱 저런 스타일 인데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저한테는 띄동갑 처남도 있는데 힘든일 굳은일 안시킵니다. 제가 안도와 드리면 그냥 장인, 장모님 두분이서 합니다.
저도 내가 머슴인가 싶기도 하고 귀하게는 안자랐지만 저도 고향집에서는 이런일 안하고 살았습니다. 농사 한번 지어 본적 없고 굳은일 안했습니다. 보통 부모님들이 자식에게는 굳은 일을 잘 안시키죠 본인들이 하시고 말지..
한번은 화장실 변기 호스 갈아 주다가 내가 이걸 왜 하고 있지란 생각이 들더군요... 다행이 와이프가 뭐 저런 일까지 우리 남편 시키냐고 한마디 해서 그 이후로는 좀 줄더군요... 그런데 처갓집 갔을때 가만히 있는 것도 고역 입니다.
장인, 장모님 힘든일 하시는데 옆에서 팅자 팅자 누워서 놀고 때되면 밥먹고 술만 마시고 오는것도 못할 짓이죠.
적당히 하시면 됩니다. 장인, 장모님도 편해서 시키고 하는건데 다 고마워라 하십니다. 저희 장모님은 저한테 큰아들이라고 표현 하십니다. 속으로는 그생각 했죠... 일많이 부려 먹을라고 큰 아들 이라고 부르나 하고 ㅋ 막내 아들은 일도 안시키면서.
이제부터 거리를 좀 두세요
저도 처갓집이 삼남매.... 제가 맏사위네요.
저 같은 경우는 집사람이 저런 상황이었다면 가만이 있질 않습니다. 바로 한마디 했겠죠.<---잘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문제는 처제네가 눈치껏 행동을 해야 합니다.
그걸 집사람한테 이야기를 하십시요. 장인,장모님께 말씀드리고 처제한테도 좋게 말을 해보라 하세요.
자칫 감정이 나빠질수 있습니다.
처제는 광주 처남은 부산 우리는 맞벌이로 애들 케어 때문에 처가집 에서 걸어서 5~10분 거리 살며 장인장모님께서 두딸 케어 해주신것에 무한 감사를 느낄따름입니다!
자격지심 버리시고 묵묵히 해오시던 것처럼 하시면 처가집 어른들도 고마움을 아실겁니다!
그리고 동서 같은경우 장모님이 어려워 하시는 이유도 짐작이 가고 직업적 성향상 잘못하고 눈치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속상한 마음 이해갑니다!
그래도 글내용으로 봤을때 처가 남매들도 나쁜성향은 아닌듯 하구요 이또한 지나가리다~ 생각하세요! 한번안좋은 마음 생기면 일일히 마음속에 남습니다!
티내고나면 가정불화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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