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글 링크 하나 올립니다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freeb/3091617/
먼저 어떤말을 먼저 써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글이 늦게 올라온 이유도 함께 적어서 끝까지 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배드림 형님 누나 동생들 때문에 제 인생에서 잊지못할 추억을 만든 날이었습니다
5월26일 당일날 11시 예식이었는데
와이프 화장을 해야되서 6시까지 갔었습니다 와이프 준비하고 저도 준비하니 9시쯤 되었는데 먼저 제눈에 들어온게 축하화환 이었습니다
(모든 사진 글 올리는건 맨마지막에 사진 올리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축화화환이 무려12개였습니다 총 남편쪽 저한테 오는게 12개였는데
그게 다 보배드림 형님 누나 동생들이 보내주신거였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때 제가 감동 받은 마음 이글에는
전달이 되지는 못하겠지만 정말 행복했었습니다. 정말 덕분에 어깨에 힘이 들어갔습니다.
10시쯤 되기전 사회보는 친구와 축의금 받는 친구가 와서 결혼식장 바로 옆 카페서 커피 주문후 주차장에 있었는데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누군가 저를 부릅니다. 오늘 새신랑인것 같아서 먼저 인사해주시면서 축하한다고 하셨는데 오xx모터스대표님과 사모님이 저를 처음 맞이해주셨습니다 정말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그리고 리허셜도 하고 10시20분쯤 되서
축의금 받는쪽에 서니 정말 많은 분들이 먼저 인사도 해주시고 카카오톡으로 대화놔눴던분들은 얼굴을 기억해서 제가 먼저 이야기한분도 있습니다
서울 강남에서도 딸분들이랑 오신다고 했는데 진짜 오셨습니다. 얼굴 보자말자 딱 알았습니다! 정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정말 많은분들이 오셨습니다
보배드림에서 알게된 저보다 동생이 창원에서도 혼자 오고 명지에서도 사모님이랑 딸도 오시고 한분한분 저에게는 다 소중하고 평생 잊지 못할분들이 많습니다
보배드림인데 오셨다가 인사하고 일있어서 가신분들도 계시고 식 끝나고 휴대폰을 봤는데 몇분이나 사진도 찍어주셨는데 일있어서 가봐야된다 끝까지 못봐서 미안하다는 분들도 몇분 계셨습니다
그리고 결혼식이 시작되었습니다.
많이 긴장도 하고 생각난것도 까먹어서 제대로 한지는 모르지만 무사히 끝을내고 드디어 포터타임...이 왔습니다. 이게 무슨일인가요??
사진 찍을때까지 끝까지 기다려주시고
많은분들이 와주셔서 웨딩사진 찍어주시는 분도 사람이 많아서 카메라 바꾸고 갈께요 하는데...
정말 행복했습니다. 지금 글쓰고있는데
그때 생각하니 웃음이 절로 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큰힘이 되었습니다 뷔폐식장에서도 사람들이 많아서 룸들도 개방했다 합니다. 정말 잊지못할 결혼식 만들어주신 보배드림 형님 누나 동생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같이 와주신 사장님 사모님 딸 아들분들한테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휴일날 시간내주신거에도 정말 감사한데 축의금까지 내주신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글을 늦게 올리게 된게 축의금 확인한다고 늦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글 올렸을때 많은 도움을 주신 형님이 있는데 후기 쓸때 한분한분 올리는게 좋다고 축의금까지 내분들 있을꺼다 꼭 같이 글적으면 좋을것 같다라고 이야기해주셔서
확인한다고 늦었습니다.
신혼여행 후 바로 확인할수 있었는데
어머니가 제 신혼여행중 다치셨습니다...
그래서 와이프쪽도 늦게 확인하고 저도 저번주에 확인 했습니다 어머니 입원에 mri까지 찍었습니다
와이프가 그래도 부모님들 덕분에 우리가 만나서 결혼도 하고 사는거니깐 꼭 축의금만 받지말고 밥한끼 먹으면서 받자해서 늦어졌습니다.(어머니 다치셨는데 축의금 먼저 챙기는게 좋아보이진 않아 와이프도 좀 어머니 나으시고 밥먹으면서 돈도 다시 일부 드려야하니 저번주 일요일 6월16일 어머니 생신겸해서 족발 먹었습니다)서로 축의금 중에 일부는 부모님들한테 드렸습니다 와이프한테도 정말 고맙네요
다시 한번 결혼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축의금 까지 내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예주할배, 부산태수, 보배유너울너울,
황x룡, 변x영, 이x돈, 임x현, 김x구, 윤x숙,
서x우, 박x현, 김x아, 건이x이, 김x윤,
김x한, 명지백호, 조x상, 임x준, 이x혁,
이x희, 윤x석, 권x욱, 하x영, 박x철, 윤x식
황x창, 박x태, 이x만, 박x진, 정x호, 오x제
유x영, 이x섭, 박x우,) 와주셔서 축하해준신분들도 시간나면 놀러와서 연락해라 술 사주신다는분들도
많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제가 이런 관심을 받을수 있게 되서 정말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보배드림 진짜 대단하신분들 많은것 같습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꼭 먼저 다가 갈수있도록 하겠습니다 보배드림 항상 눈팅만 했었는데 여러가지 글도 적고 댓글도 달고
활동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정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24년 5월26일 절대 잊지못할것 같습니다
모두들 매일매일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고
다치지말고 아프시지도 말고 오래오래 사십시요!
아 그리고 시작이 좋아서 신혼여행중 정말 좋은일들이 가득했습니다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갔었는데
제주 가는 첫날 공항가는길 택시에서
어제결혼한 부부라고 신혼여행 간다니 미터기 꺼주셨습니다 제주에서 차 셀토스 렌트 했었는데 문제가 있어서 년식 좋은 니로로 업그레이드 무료로 되고
잠잤던 곳에서 사모님이 신혼부부라고 하니 스타벅스 기프티콘도 보내주시고 고기집에서 웨이팅 했는데 된장찌게 서비스도 받고 제주동문시장시장에서 공짜 주차도 하고 와이프가 뽑기했는데 1타2피 뽑았습니다
사장님이 1타2피는 처음 봤다네요
그리고 고기집 갔는데 홀 알바가 없길래 손님오길래 셀프 반찬 뜨다가 제가 어서오세요 몇분이세요 했더니
자기가 사장이라고 재밌다고 김치찌게와 음료수도 서비스 받았습니다
저의 어머니는 넘어져서 갈비뼈 금이 갔는데
어머니 넘어지신것도 제 결혼시키고
기분이 좋아 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넘어진거라네요(아버지께서 말해줬습니다)
와이프 직업이 간호사라 혼인신고도 한상태라 50프로 할인혜택받아서 이번에 어머니 입원도 하고 mri검사도 했습니다 어머니 갈비뼈는 해피앤딩으로 끝났습니다
갈비뼈는 수술하지 못하고 가만히 쉬는게 답이라고 하더라고요 (이런일이 있어 축의금 확인이 늦어져서
글 늦게 올린점 정말 죄송합니다
결혼식 1주일전부터 저는 쉬다가 신혼여행후 바로 일했습니다 아침10시30분~밤9시까지 고기집에서 일하는데 이제 가장이 된만큼 알바 보다 정직원 쪽으로 구해볼려고 합니다)
와이프 덕분에 좋은분들 만나서
잊지못할 추억 만들어준 와이프한테
절대 배신하지 않고 저출산 시대라는데 와이프 닮은 아들 딸 낳아서 행복하게 잘살겠습니다!
실명 회사 성명 은 일부 모자이크 했습니다
보배드림 닉네임은 가리지 않았습니다
처음 글 올리고 많은 도움을 되어준 분들이 있습니다
닥쳐지바고 , 수연이아빠 , 별이된마왕
제 글에 진심이 느껴진다며 같은 부산에 살아서인지 결혼전에 직접 뵌분도 있는데 많은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하는게 좋다 그렇게 해서
결과는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고 잊지못할
결혼식을 보내고 인연을 만난것 같습니다
정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어딜 또 누군가 돕는다고 할때 저도 한몫 거들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닉네임 티맥스90은
오토바이를 어릴때부터 교통수단으로
타고 다녀서 계속 지금까지 타고 있다가
결혼하면 큰돈 못쓸것같고 와이프 허락하에
꿈에 그리던 티맥스2016년식 사서 지금도 타고 있습니다 안전하게 잘타겠습니다
90은 제가 1990년식이라 90 한겁니다
밑에 사진들인데 모자이크 하는방법은 몰라서 휴대폰 사진 설정해서 한점 죄송합니다
신혼여행후 와이프도 저번주에 축의금 부모님한테 받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이름이 없네요..
오*어 라고 분명 봉투에 적었는데...ㅋ
결혼 축하 드리며
두분 행복하게 잘 사시면 그거 보다 귀한 선물 없습니다.
보배와 함께 나이 먹는 아저씨가 응원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모자이크 아쉽구려 ㅋㅋㅋㅋㅋ
항상 행복하고 딜달하게 화이팅!
항상 건강하시고 두 분 오래오해 행복하세요~
아들딸 낳고 행복한 하루 하루 되세요
결혼 축하드리고 행복하세요
역시 보배는 다르구나 최곱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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