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안내에 '주차 가능' 이라고 표시되어 있으면 보통 유료라고 생각하시나요?
주말에 피자 주문해놓고 픽업갔다가 추가로 한 판 더 시켜서 지하주차장에서 기다렸다가 나가는데 주차 등록이 안된대요.
그래서 홈페이지에 주차 가능이라고 써있었다고 하니까 본인들 매장은 아니래요. [(~점) 포장, 배달, 주차 가능]이라고 적혀있는데도..ㅡㅡ....무조건 15분 안에 회차해야 한대요. 안그럼 돈 내는거고.
보통 주차 가능이라고 하면 무료 생각하지 않나요?
21분 주차해서 1800원 나왔는데 이럴거면 배달 시켜먹지 생각들면서 기분이 나쁘더라고요.
액수가 문제가 아니라 4만원 넘게 시키고 주차장에서 픽업 기다리다 나왔는데 주차비 내라니까...영 이해가 안가서 본사에 전화했더니 매장에 전화 연결해준다는 말만..ㅡㅡ...
매장에서 안된다고 이야기 들었다. 그런데 홈페이지에는 가능하다고 나오지 않았냐, 물으니 대답이 말그대로 '주차가능여부'를 나타낸거래요 유료인 점이 공지가 안된거라고...ㅋㅋ...진짜 첨 들어보는 답변이라...
내가 말을 잘못전달했나? 이 상황이 내가 이상한건가? ..싶어서 집에 오자마자 가족들한테 다른 말 없이, 홈페이지에 주차 가능하다고 써있으면 유료나, 무료냐 물었더니 하나같이 무료라네요.
친구들도 발렛이면 발렛비 써있고 무료아닌가~? 하고요.
와,,,진짜 기분 나쁜데 뭐 제품에 이상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 컴플레인 걸기도 애매해요.
걍 똥 밟은 셈 쳐야하나요ㅠㅠ
무료주차가능이라고 되어 있어야 완벽한데…
그냥 주차가능이라고 되어 있다면 유료든 무료든 주차가 가능하다고 표기한거로도 볼 수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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