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형님들
제가 현재 고민을 하고있어서 형님들의 의견을 여쭙고자 질문을 올립니다
제가 6개월동안 재직을 한 회사가 있는데, 정말 다른분들은 다 좋은데, 제 윗 상사 A이사가 정말 악질이었습니다..
1년동안 10명넘게 A이사로 인해 퇴사자도 나오고
제가 입사한지 1개월만에 새벽3시에 욕하고 연락오고, 자기 집 청소하라고 주말에 부르고, 계속해서 폭언과 괴롭힘과 따로 옥상에 불러서 분풀이까지... 정말 다른 부서에서도 말이 나올만큼 문제인 사람이였고, 제가 시달리다가 이제는 밥을 먹을때도 제가 잘 먹지 못하게끔 지R을해서 퇴사를하였습니다.
퇴사 사유는 건강문제로 얘기했었는데, 사실 모든 인원들이 A이사의 만행에 대해서 알고있기때문에 A이사때문에 나가는걸 안다고했습니다.
그러다가 전 회사에서 상사분들이나, 경리님이나, 소장님이나, 타 부서 직원분들이 연락이 오셨습니다. 그 이사는 이제 퇴사조치를 했고, 다시 와줄 수 있냐고..
그래서 갈지 말지 고민인데 제가 향후 커리어를 쌓기위해서는 좋은 먹잇감이 있는 회사이기도한데,
다시 들어갈때 시선과 배신자...라는 시선이 좀신경쓰이네요ㅠㅠㅠ...
형님들 어떨까요? 연락오셨었을대 그 A이사에 대해서 트라우마가 좀 남아있어서(공황장애 등) 걱정되었었는데
아직 고민이 너무 많은것같습니다
그 악질이사도 없고
많이 내성젹이시고 소심하신듯 합니다.
나를 필요로 하는거면 옥헤이!
그 또라이가 있다면 당근 안가는게 맞고
이젠 무슨 문제?
가보시고 판단해야쥬
증언해줄수 있냐고 물어보시고
대충 고발장 하나 작성해서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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