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에서 계산을 안하고 나왔나보더라구요
저랑 친구1은 얘기 좀 하느라 밖에 있었고 친구2는 가게 안에 화장실 갔다가 저희가 밖에 있으니
나오면서 계산을 했는줄 알았나보더군요 저희는 친구2가 계산하고 나온줄 알았고
누가 계산하든 만나서 쓴 총 금액에서 n빵 하기로 했던거라 생각 없이 그냥 나왔었나봐요 술도 좀 취했었고;;
일단 금액은 4만 몇천원이고 가게 사장이 신고해서 경찰에서 연락이 왔네요 저 말고 친구2 한테.
만나서 마신 가게가 지역이 달라서 먼저 친구2가 가게 전화해서 몰랐다고 미안하다 사과하고 계산하겠다 해도
사장은 무조건 너희는 사기꾼이다 작정하고 먹튀했으니 난 끝까지 가겠다 이런다네요
친구1이 그 도시에 살아서 일단 니가 경찰서 가봐라 하긴 했는데 신고당한 친구2 말고 친구1이 가도 될까요?
사장이 끝까지 이렇게 나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깜빡했든 아니든 저희가 실수한거니 무조건 저희 잘못은 맞는데 사과를 해도 계속 이러니 좀 골치 아프네요
이걸 골치아프다고 하시는거 보니
돈으로 해결할 생각은 아니신건가요?
다시는 먹튀하지도 말고 내가 먹은 음식값을 다른 사람이 내겠거니 하는 생각을 하지 마세요.
술마 음식값에 조금 더해서 끝낼 생각은 아니실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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