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8.
긴 얘기는 그렇고 정말 부고가 떠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에.
패닉이 심할때 젤다가 많이 도움됨.
그냥 BGM도 그렇게 좋고 비오는 날 고기잡거나 초원 달리면 세상편함. 어디로 가서 뭐할까 그런 자유도가 그리 좋았음. 복잡한 미션은 어짜피 애들이 다 하고. 난 그냥 그 자유를 즐기면서 일본 제작자들을 존경하며 순간 친일파도 됨.
패닉이 나아졌고 지금은 없지만 당시 힘들때 이 나이에 나를 위로해준게 친구도 마누라도 아니고 닌텐도 게임이라는게 쪽팔림.
아무튼 지금은 아들보다 제가 젤다 고수고 닌텐도기계 차기작 나오면 선물이라고 바로 사줄겁니다.
다른 무언가에 집중하면 사라지는것임.
과호흡 포함...
던파를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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