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가족분이 임종직전이네요.
뭔가 위로를 해줘야 되는데 딱히 머라고 할말이 없네요..
맘단단히 먹고 마지막 가시는길 잘 보내드려라 라고 해야될까요...
코로나 때문에 병원 못찾아서 동동구르다가
겨우 봐줄데 찾았는데 희귀암이라 오랫동안 항암치료 잘 받아오시다가
갑자기 전이가 빨라지면서 하루이틀사이 안좋아지셨다네요.
게다가 지금 의사들 파업중이라 그나마 의사가 봐주고 있긴한데 아무래도 신경을 많이 써주지 못하는
상황이다 보니
가족들은 답답해 하고...
참 나라꼬라지가 이게 뭔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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