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덥거나
힘든 노동일을 할때는
말을 할 필요도 없고요.
(이때도 땀 엄청 많이 나와요)
5~6년전부터
날씨가 엄청 추운 겨울에도요
추운 환경에서도요
긴장을 하거나, 흥분하거나, 걱정을 하거나
마음이 불안하거나, 화가 나거나
뭔가가 안정적이지 않을때요
일단 몸 상체가 뜨거워지면서요
등쪽이 뜨거워지면서요.
겨드랑이에 땀이 나오고요.
팔꿈치 접히는쪽에 땀이 나오고요.
무릅 접히는쪽에 땀이 나오고요.
항문에 땀이 나오더라고요.
추운 겨울인데도 엄청 나와요.
반면에 손 발은 겨울에 엄청 차갑고요.
허벅지 및 종아리 그러니까
하체도 차가워요
오로지 상체만 뜨겁고
땀만 많이 나와요.
내분비 내과에 가서요
20여만원 넘게 돈을 들여서요
갑상선 관련 혈액 검사를 했는데도
답이 안나왔고요.
좀 더 큰 내분비 내과에 가서요
자율신경 검사를 했는데도
답이 안나왔어요.
담배 술 전혀 못하는
40대 초반 아저씨인데요
이게 갈 수 록 심해지고 있는데요
이거 어케 해야 할까요??
여러 병원을 가봤는데도
의사들도 잘 모르시네요.
뭐가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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