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었던 가족에게 사기를 당하고나니 심적으로 많이 힘듭니다.
정말 잘 되기를 바라고 응원해줬었는데 지나고 나서 보니 이 모든게 폰지 사기였던것 같습니다.
노후를 위해서 아끼고 아껴서 모았던 돈인데 다른 사람도 아니고 가족에게 사기를 당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등장인물 : A본인 - B는 A의 처남 - C는(B)의 내연녀
B와 C는 약 8년 전부터 관계를 유지해왔고 서로가 이혼한 것으로 알고 있었고 사실혼 관계로 최근 3-4년간 같이 생활했는데
B가 죽고나서 가족관계증명서를 떼어보니 B와 C가 각각 가정이 있고 혼인관계를 유지중이었음.
( 최근 3-4년간은 아파트를 얻어 같이 거주.)
사건개요 :
B는 C의 명의로된 사업자를 이용해서 인테리어 및 건축사업을 진행하였고 부동산 업무도 진행하였음
(여성창업자 우대혜택때문에 그렇게 진행한다고 하였음)
B를 통해 자금 집행은 C가 관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B가 죽고 난 이후 B가 C명의의 핸드폰과 통장을 사용한 것을 알게됨.
(사업자 대여 및 통장 대여) -
C는 위 내용에 대해 인지하였고 한 달에 한번 정도 A,B와 함께 모임이나 여행을 같이 다녔는데, 사업이 잘 되고 있고 문제가 없다고
A에게 여러차례 설명해 안심하게 하였음,
약 1년간 인테리어 공사 자재대금으로 2-3천만원 투자시 한달이내 7% 수익금을 받았고, 평소 수입차를 여러차례 신차구매해 운행하고 B와 C가 명품 가방,의류,신발,금목걸이 팔찌등을 구매하는 등 씀씀이가 컷고 사업소득과 부동산 수익으로 벌어 구매했다고
A를 안심시켰음. A는 본인의 개인사업자 명의로 계약건마다 C명의로된 사업자명의로 B와 계약서를 작성하였고 투자 대금은 모두 C의 개인사업자
통장으로 송금하였음. (일자별 송금 내역 및 계약서 보유) 건물 신축에 들어가는 자재대금 투자로 C의 명의로 된 통장으로 투자금 1억7천만원과 아파트 인테리어 자재비용 1,700만원 총 1억8천700만원을 송금하였고 원금 및 수익에 대해서 약 6개월간 지급기일을 차일피일 미뤘음.
원금 및 수익금 지급일정을 계속 미루다가 최종적으로 1월 5일 투자 원금 및 이익금에 대한 60% 지급을 약속받았는데, 당일
B가 자살로 생을 마감. C의 주장으로는 본인도 B에게 투자하여 약5억 정도를 손해봤다고 주장함. (확인안됨)
C는 A가 돈을 투자하는 시점에 이미 문제 상황을 인식하고 있었음. (B가 사용하던 핸드폰 대화 백업)
A의 투자금외에 추가로 피해를 본 사람들이 존재하고 본인명의로 공증을 쓰고 1억을 사채를 쓴 정황이 추가 발견됨. B의 앞으로 된 재산은 아무것도 없고, 와이프와 자녀들도 모두 한정상속이나 상속포기를 진행. 현재까지 본인 이름으로 된 채무는 공증을 쓰고 사채 1억을 쓴것만 확인되었음. 조만간 변호사 상담을 진행할 예정인데, C의 경우 사업자 대여 및 통장대여에 대한 책임이 있고, B와 함께 A의 투자금액을
수입차량구매, 명품구매 , 금팔찌등 구매하여 사용한 경제공동체로 볼 수 있을것 같은데
A의 경우 C의 사업자 통장으로 송금한 금액에 대해서 C에 대해 소송을 통해서 대금을
회수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현재C는 혼인관계 유지중인 남편 명의로 된 아파트 1채가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다양한 직업의 전문가들이 많으신 곳이니 변호사 사무실 방문전에 좀 긍정적인 답변이라도 받을수 있을까 글을 올리게됐습니다.
그리고 민사도 같이 병행해서 재산및 통장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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