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한번 부대 간부한테 말 했었는데 그 선임이 평소에
간부들 똥꼬 잘 빨아놔서 그런지 아님 전문하사 곧 하는데 그거 때문인지 솜방망이 처벌로밖에 안 끝나서 답답합니다.
1303에 신고하면 두 가지 정도로 신고할 것 같은데
1. 국군의 날 행사 음주
작년 이 행사때 부대 대표로 갔다왔었는데 마지막 날에 다른데서 온 병사랑 몰래 술 반입해서 음주했다가 걸렸었고, 다음 날 바로 저희 간부들이 연락받고 직접 데리러 다녀오기까지 했었습니다. 하지만 어림없지 바로 징계없이 휴가 좀 짤리고 끝. 원래 징계있으면 전문하사 못한다니까 솜방망이로 끝낸거같습니다. 저렇게 큰 행사에서 사고쳤는데 부대에서 쉬쉬해버렸다 이런식으로 말해볼까합니다.(당시 사고치고 그쪽 간부한테서 이쪽으로 연락왔을때 연락받는 그 장소에 있었기 때문에 다 알고있습니다)
2. 11월03일 욕설 및 병 상호간의 지시
총원작업 있었는데 막바지였습니다 열심히 포대에 쓰레기 담고 있었는데 그 선임이 막바지여서 다 치운 삽을 쌩뚱맞게 가져오랬었는데 다 치워서 그냥 손으로 담겠다고 했더니 성질내면서 "씨발 말을 쳐 안듣냐 선임이 하라면 그냥 쳐 해라"(좀 오래되서 당시 정확한 멘트는 기억안남. 하지만 그 자리에 병사들 많았었고 물어보니 아직도 다들 기억함) 그래서 까라길래 깠는데 그날 저녁에 또 생활반에 불러서 나대지마라 왜 깝치냐 등등 십새기가 ㅈ같이 했었습니다.
이 후에 이거 관련해서 간부한테 표창 던졌었는데 분리파견 해달랬더니 그건 안될거같다고 하면서 적당히 경고만 줬다는데(이것도 봐준거같음) 이 후로 지금까지 보복성 무시, 밥 치워버리기 그냥 서로 사과하고 끝냈으면 되는걸 치졸하게 저러고 있으니 ㅈ같아서 저도 보복성으로 전문하사 못하게 하고 말년에 분리파견 시켜버리고 싶은데 앞서 말한 저 두 가지로 1303의 힘을 빌려서 그 선임 엿 맥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ㅈ같은 군에 오래 있겠다는데 ㅋㅋㅋ 최저시급도 안되거든요 ㅋㅋㅋ
그리고 하사전역이면 예비군 동원에 6년동안 나가야해서 더 ㅈ같아요.ㅋㅋㅋ
예전에 문제 많이 터지는 중대를 사단에서 소원수리 받았더니 온갖 비리가 다 드러났는데 정작 비리는 해결하지 않고 전 중대원을 군기교육대에 보냈다는..... 소원수리는 백지로 내는게 최선이다 라는 불문률이 있었습니다.
군대는 흔적없이 무사히 제대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사람이되자님 떠오르네여...
참는 법을 배우고 나오셔요ㅎㅎ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