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시겠지만
아마추어 바리스타로 9년쯤 된거 같습니다.
제 스승님께서
업장을 정리하시고,
로스팅계통하고 커피머신 몇개만 챙겨
아주 작은 곳으로 옮기셨죠
그동안
못가보다가
(사실 집에서 멀어져서 큰맘먹고 가야해서)
오늘 일정 일찍 끝나자마자
바로 달려갔더랬지요
작은 장소에다 이것저것 막 밀어 넣어놓은걸 보니
만감이 교차하네요
적어도 이쪽지역에서는
커피로 짱 먹는 양반인데 말이죠...
그래도
제자라고 명절인사차 찾아와줘서
고맙다고
또 이런걸 챙겨주십니다.
하앜....
마라와카 블루마운틴 하고 파나마 게이샤...
많이 비싼거하고 엄청 비싼겁니다ㅎ
당분간
메가커피로 단련시켜 놓은
제 입맛을 다시 끌어 올려 놓겠습니다~ㅎ
워낙 자랑거리가 없다보니
그냥
여러분들한테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참고로
엄청 맛있는 커피입니다. 하앜....
맛 커피 하세요~~
이미 맛있고 힐링 되는 느낌은 뭐져?ㅎ
뽐내기 잘 하셨어여~ 짤도 멋져여 날으는 코끼리♡
커피는 사랑입니다 ~ *~*
그럼 커피 사위 +_+;
게이샤 정도면 훌륭합니다...
참고로 게이샤는 꽃향기가 나고요, 블루마운틴은 누가 마셔도 호불호 없이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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