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가 없을수록 짜증과 화가 많다고 스스로 닭장에 들어가놓고 절간 같은 분위기 원하는거 보면 같잖습니다.
누가 봐도 상식을 벗어난 민폐짓은 항의하고 또 그런 스트레스를 이해해 줄수 있지만 약간의 마음의 여유로 너그러히 양해해 줄 수 있는 사소한 생활 소음 정도는 다 사람사는 소리 아닙니까?
곧 명절인데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 만나면 기분좋게 떠들 수도 있는거고 세뱃돈 받아서 신난 아이들이 모여서 시끄러울 수도 있는걸로 유별 떠는 사람들.. 그렇게 고상한 척 하면서 조용~하고 주차 스트레스 없고 집 나서면 바로 낚시터도 있는 전원주택 같은데선 촌구석이라 싫다고 하잖아요?
홍어는 왜 쳐 찾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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