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케도..어릴적에 저능 도마도케찹이 시렀네여
큰 맘 먹고 엄마가 핫도그 하나 사주시면...
힝~케찹시러~~
글면 엄마가 다 핥아주셨어영~~
그러면서 끄트머리 쪼꼼 앙 맛보시고 저에게 주셨죠..
지금 생각해보니 지금 저보담 울엄마가 어릴때인데..
난 지금도 핫도그가 그렇게 맛있는데..
엄마는 나 먹는거 보고 얼마나 먹고 싶으셨을까....
그래서 요즘까지도
휴게소 들를때마다 치즈핫도그 꼭꼭 사드린다구영~~~~ㅎㅎ
근데우리할머니가
도마도라고했는뎌
할머니!
제가 촌놈이잖아요? 꼬꼬마때 스파게티 먹고싶다
했드만...국수에 케챱뿌려 주셨어요.
아직 스파게티만 보면 웃음이 납니다
치킨 먹고 싶다하면...백숙해주시공...
어릴땐 물에 빠진 닭이 넘 시렀어영
케찹몬먹는게 아니라 특유에 신맛이 싫어서 흐흐
스파게티도 싫어합니다
스파게티도 크림소스만 머거영~~
그래서 엄마핫도그 전핫바 글케 사무거영~~교차가능하니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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