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도 다른 애들애 비헤 조금 작고 덩치도 좀 왜소해서 약간 주눅이 드나 봅니다.
아이들 사이에서 리더쉽 약간 있게 애들 리드하고 어디 놀러 가고 약간 호령하는 기질이 있는데 커 갈수록 덩치가 작으니 고민인가 봅니다.
운동을 해서 몸을 좀 키우던지 하고 싶다는데..
어디서부터 시작하면 좋을까요??
기초체력부터 다져주는 헬스클럽.. 요즘 크로스핏 1대1 이런 거 있던데..
이런 게 나을까요??
저는 차라리 복싱을 배워보라 하고 싶은데.. 복싱도 처음에는 기초체력부터 시작해서 가르친다 하도라구요..
어느 게 나을까요?? 아니면 어떤 데를 등록해 주면 좋을까요???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무도인의 정신을
저는 절권도 배웠습니다
별운동아닌것같아도 정말도움됩니다.
크로스핏 같은경우는 성인용이라 보시면되구요.
우리애 초등학교 1학년때 부터 시켰는데 키가 152cm네요 초등학교 4학년 입니다
어느 운동학원이든 헬스든 기초체력 키우는건 똑같아요
맘에드는 운동 하게끔해주시면 됍니다
복싱은 몸 망가지는 점 감안 하셔야 하구요
태권도 어릴 땐 줄넘기 같은 거 많이하고, 학교 수업 연계체육 많이 하더라구요.
중학생 한테 피구라니...
종목을 정하면 개인수업을 받을건지 단체수업받을건지, 혼자할건지 결정.
누군가에게 배우겠다면 그 트레이너와의 궁합도 중요합니다. 성격안맞으면 진짜 힘들어요.
아드님한테 어떤운동이 하고싶냐 먼저 물어보는게 제일 중요할것같습니다. 운동도 취미라 내가 재미없으면 돈만 버리는거에요 ㅠㅠ
제 아들이 아주 많이 내성적이고, 친구도 없고해서 많이 걱정했었습니다.
어느순간 친구따라 복싱장에 가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집에만 있는 것보단 체육관이라도 다니면서 자기 몸 방어할 수 있을 거 같아 보냈습니다.
이번에 고1 올라가는데 2년정도 한것 같습니다.
가족 외식하고 들어올때엔 펀치기계 한번씩 치는데..저도 대학때까진 운동했었는데 이젠 못이기네요
이번엔 국대 선발전 나가서 3등 했네요
관장님과의 통화에서는 학교 일진들 사이에서도 아들이 복싱하는거 알고 스파링 하는것도 보면서 건드리지 않는다고 하네요
체육관 좋은 관장님 만나면 자신감 엄청 올라갑니다.
태권도는 좀 지양하고 싶습니다.
예전처럼 정통이 아닌 놀이 문화가 많이 있어서 그렇고 주짓수나, 유도, 복싱중에 골랐으면 좋겠네요.
같이 운동하시면서 말로 자신감 심어주시면서 체력 늘린후에 같이 운동하시다보면 즐기는 운동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즐기는 운동을 시키는게 좋다고 생각하고 본인도 즐기다보면 주변에 사람도 같이 즐기게 될거라고 생각해요
기초체력으로 배드민턴도 괜찮고 같이 캐치볼만해도 좋고 농구 축구 다 괜찮습니다 하다보면 딱 이거를 즐기는구나 하실거에요!
초1~6학년초까지 수영 했고...
그 이후 킥복싱+주짓수+복싱같이 하는 학원 다닙니다..
방학때는 pt 시키고요...
체력으로나 피지컬으로는 어디가도 꿀리지는 않습니다..
대형견?이긴 하나 기질이 순해서..
체력이나 키우자 싶어 시작한 운동이..
키도 크고(178) 몸도 튼튼해 졌어요
침치료+한약 같이 하면 효과 있습니다..
아들한테 방금 다시 한번 물어보니 복싱 좋다고 하네요.....
아점 먹이고 바로 데리고 나가서 두어군데 가 볼 생각입니다..
자신감 업 해서 체력 만땅 길렀으면 좋겠네요....**********
저도 초등3학년 아이와 요즘 같이 복싱을 다니고 있는데 초반 5세트 줄넘기 하고 잽 원투 배우고 있습니다.
물론 초반 5세트 줄넘기도 버거울순 있지만 아이들은 오히려 체력이 금방 좋아져 무리 없이 가능하더라고요.
잽이나 원투만 처음 배워도 재밌어 하고요.
그리고 2017년부터인가 복싱도 아마 프로복싱으로만 나누는것이 아니라 복싱도 태권도처럼 생활체육으로
단증이 생겨서 단증따는 재미도 느낄수 있고 실전에 강한 운동이다보니 자신감도 챙길 수 있어 저라면
복싱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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