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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3011520
요즘 아들래미가 공룡에 빠져서 유투브 동영상 많이보는데
같이 보다보면 티라노가 시속 50킬로로 달렸다는 둥 어떤 공룡은 모성애가 강하다는 둥...
공룡형태는 화석이 나와서 그렇다 쳐도 티라노가 살아 있는 공룡을 잡아 먹었는지 하이에나같이
죽은 공룡을 먹은건지 지들이 어떻게 알고 그걸 단정짓는 건지 대부분 추측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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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동물들의 뼈들이랑 비교해서 행동양식이나 습성먹이 등등 아마 유추하면 거의 맞다고보면되죠.
우리가 국자를 모고 저건 싸울때 쓰는 칼이다!! 라고 하진않잖아요.
모양을 보면 쓰임새가 다 보임.
공룡의 골반구조와 현 새의 구조가 똑같고(다른 생명체에는 골반 쪽의 가운데가 비어있는 구조의 생명체는 없음), 멸종 전의 공룡에는 털이 있었다는 점 등 여러가지 공통점이 있다고 하네요
요즘은 그냥 청소동물 이다... 라는 주장도 나옵니다...
과학적 의심과 합리적 추측은 꽤 신뢰할만함
물고 늘어지고 싸우는 동물의 골격구조가 다 다르니까
분석하고 분류하는거죠.
대충 머릿속에서 떠올라서 하는게 아니더라구요.
가설을 증명하며
이러한 가설들이 패러다임이 되고
패러다임을 뒤집을 증거가 나오고
다시 가설을 세우고
......
무한 반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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