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검색하기

테마별

보배드림 이벤트

6070 기성세대들이 집 사기 쉬웠던 이유[11]조회 716 | 추천 8 | 2023.12.07 (목) 21:40

글쓴이 bluemon
가입일2014.06.18
활동지수마력 1,881
작성글게시글 152 | 댓글 35

회사에서 주6일제로 일하면서 수시로 야근 및 주말출근

탄광/사막/밀림/원양 등의 오지 근무

신혼여행은 온양온천이나 경주(제주도면 감지덕지)

결혼하면 시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면서 살림살이 노하우 계승

아기 기저귀를 빨아쓰고 양말 등 의복에 구멍이 나면 바느질로 잘 관리하면서 절약

아이가 조금 크면 단칸방에서 3~4명이 같이 거주

돼지저금통으로 잔돈 모으기, 빈병과 폐지를 모아 수거하는 곳에 팔기

외식은 특별한 날에만 가능하고 김장을 비롯해 대부분의 끼니를 가정에서 해결

후식은 믹스커피나 100원 짜리 자판기 커피

해외여행은 아무나 갈 수 있는 게 아니므로 평생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

은행에서 대출을 거의 안 해주고 미국주식 등에 투자할 방법도 없었기 때문에 그나마 높은 이자를 믿고 가진 돈을 모조리 저금

게시물을 뉴스나 다른 곳에서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보배드림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작성글보기 | 스크랩 | 인쇄 | 신고

사이버매장 차량광고 신청 02-784-2329 인터넷 신청

댓글 (9) |
내 댓글 보기 |

국외의원 23.12.07 21:42 답글 신고

그때도 집사는거 어려웠어유~~

추천 3

반대 0
아짐마다소똥냄새 23.12.07 21:43 답글 신고

매일 먹는 제 아아는 사치 였네유 ㅠㅠㅠ

추천 0

반대 0
구리구리밤 23.12.07 21:50 답글 신고

MZ들도 저 시절 50%만 따라해도 금방 집삼

남들하는 거 노는 거 다 하려니까 맨날 허덕이죠 ㅋ

추천 1

반대 1
솔깃하게 23.12.07 21:52 답글 신고

맞는 말 입니다
근데 그때는 원금 갚지 않고 이자만
내지 않았나요?

추천 0

반대 0
asdf10 23.12.07 21:53 답글 신고

ㅋㅋㅋㅋ 집 사는 비율은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해요

어떤 의도로 올린건지

추천 1

반대 0
으아가악아개 23.12.07 22:00 답글 신고

지금은 어렵나여?? 2~3년 고생해서 4~5천 모아서 대출 1~1.5억끼고 사서 부지런히 갚으면 되는데 눈만 높아서 서울,신축,아파트,32평 을 다 만족하는 집만 쳐다보니깐 어려워보이지.. 오히려 옛날보다 지금이 더 사기쉬운듯..@.@

추천 0

반대 0
올갱이국밥 23.12.08 03:20 답글 신고

돈은 버는거 보다 안 쓰는거죠

추천 0

반대 0
목계나무 23.12.08 07:45 답글 신고

이렇게 보니 요즘 우리들 씀씀이가 많이 커지긴 핬군요.

추천 0

반대 0
오렌지색이호박색 23.12.08 09:31 답글 신고

맞아요 그때는 집 한채에 700만원 밖에 안했어요.

중고차 한대 값임.

추천 0

반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