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시간 기본 10분전은 혹시라도 모르는 서울 도로라.. 20분전에 도착 예정으로 네비에 나올때 출발했더니..
웬일? 길이 갑자기 막히네.. 뭐지? 여기가 낮 1시30분에 막힐곳이 아닌데.. 2년을 다니던 곳인데... 이게 대체.. 왜 경찰들이
이렇게 많이 깔렸지? 사고가 났나?
설마.. 늦진 않겠지... 하던 바램은 처참하게 무너졌죠. 변명이 안통해요. 업체끼리 미팅은.. 그저 그런것도 예상 못하고
다니는 사람이라는 오명이 붙죠. 그런데.. 정말 억울하긴 하죠.. 사고가 난것도 아닌데.. 그깟 정부 김장행사때문에 길을
통제하다니... 대체 누가 그렇게 김장 행사를 많이 간다고 그 자유로 전체를 통제합니까?
평상시 30분이면 갈 길을 1시간이 넘게 걸리니.. 이게 뭐냐고요!!! 자유로 전체 전세냈습니까? 그길을 그렇게 통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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