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고 있는 서울의 봄 보고 왔습니다.
전두환 신군부 세력을 저지할 수 있는 여러 번의 기회가 있음에도 스스로 자멸하는 오합지졸 똥별군상들의 모습이 많은 걸 느끼게 해주네요.
그 정점에 있는 인물이 국방부장관 역의 김의성 배우였습니다.
개인적 소감은 전두환이 온갖 어려움을 극복해 정권을 찬탈한 모습을 보고 있자니 악의 유능함으로까지 느껴지더군요. 그에 반해 계엄사령관 이하 육군본부 똥별들의 지리멸렬 오합지졸들을 보고 있자니 권력을 뺏길 만하니까 뺏겼다는 생각이 듭니다.
윤석열이라는 쓰레기에게 정권헌납한 문재인과 이낙연류 수박들을 보고 있자면 오합지졸 군상들을 지금도 되풀이 보고 있다는 기시감을 느낍니다.
영화속 저들과 문재인, 이낙연류 수박 쓰레기들이 저들 오합지졸들과 무엇이 다른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의회권력까지 180석을 줬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정권까지 뺏긴 무능력자들을 경험해 보니 역사는 도돌이표로 돌고 도는 현상을 느낍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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