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노티나는 아재입니다
혼자산지는 4년정도
전 티비 정규방송을 잘 안보고 주로 유투브나 넷플릭스를 틀어놓고 거실에서 혼자 잡니다
특히 유투브에 2000년대 초중 예능프로 많이 틀어놔요
그래서 왠간한 대사나 레파토리 다 압니다
저번달이었나, 평일이라 담날 회사가야하고 저녁 12시~1시쯤 잠이 안오는데도 억지로 자려고
티비 등지고 눈감고 새우잠 자려고 노력하다 잘랑 말랑 할때쯤
"쟤 안자는것 같은데?" 티비쪽에서 여자목소리가 나더라구요 젊은 여자목소리였어요
분명 유투브에 예능프로 틀어놨는데 저런 대사가 있어나 해서 리모컨 들자마자 뒤감았는데 저런 대사친 여성 자체가 없더라구요
그날 잠 잘 자긴 했는데 은근 무섭더라구요
뻘글이었습니다 담에 또 뵈요 ~
오늘부터 1일이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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