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에서 자빠링으로 인한 쇄골골절로 입원하고 수술한 지 18일째네요 ㅠㅠ
이제 좀 움직일만 하고 살만한데 퇴원은 또 하기 싫네요 ㅋ
수요일날 퇴원하는 날인데... 점심가지 먹고 오후에 한다고 했습니다.. 물리치료 3시꺼 받고...
5개월 정도 뒤에 고정해 놓은 철심 풀러 다시 와야 한다는데...
또 수술할 생각하니 짜증은 나는데 누워있는 동안에서 자전거관련 영상은 또 봐 지더군요,,,ㅋ
진짜 0.1초정도 되는 찰나의 순간 넘어져서 공중에 붕~뜬 순간 기억은 안 나는데 땅바닥을 뒹굴고 있던 사고당시 생각하면 아찔하네요. 그래도 자전거는 아무 이상없다는 아들내미 말 듣고 얼마나 다행이던지 ㅋ
자전거 타시는 분들 다들 안라힙시다.....
저도 나름 안전운전 자신했었는데...진짜 한순간 훅 갑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