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민폐녀 내용을 처음 올라온 모자이크 하지 않은 얼굴도 봤습니다 참 가관 이더군요
혈압이 쏟고 근처에 내가 있었다면 어떻게 했어야 했을까?
많이 생각 하게 만들었습니다
댓글에 많은 분들이 부모 욕을 하더군요
댓글 하나 하나 읽어가다가
내자식은 밖에서 저런짓을 하지 않을까?
본인밖에 모르고 남에게 피해를 주고 있지 않을까?
문득 생각이 드네요
지금 고2 입니다. 공부 하기 싫음 하지마라
대신 바른 사람이 되어라고 가르치고 있는지 2년이 다 되어 가네요
하지만 계속 어긋나고 있는 아들이 불안하기 그지 없습니다
2년전 심하게 매를 든 이후로 어떤이유든 다시는 매를 들지 않겠다고 약속한 이후로 상황이 더 나빠져 가고, 무서운 아빠가 없어져서 더 본인 마음대로 하는것 같습니다. 그 말이 후회도 되네요
자식농사만큼은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는 옛말이 너무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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