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인생 선배님들, 아우님들 추석 연휴들은 잘 보내고 계신지요ㅎ
각설한 상태에서 바로 본론 들어갑니다.
올초부터 장모님께서 저한테 100만원씩 총 4차례 돈을 빌리셨습니다. 와이프한테는 말하지 말아달라하여 지금도 아무말 안하고있습니다.
근데 저희 어머니한테도 500만원을 올초에 빌리셨다고 제 여동생이 어제 조용히 얘기하더군요....
이따 처가가는데 이 집구석하고 연을 끊어야허나 오만정 다 떨어지네요...ㅋ
우리 보배 형님들 아우님들께 조언 좀 얻고 가볼라합니다ㅎ
500가지고 연끊는건 무리가 있어보임
장모님이 다른사람에게 사기를 당하실수도 있으니
돈은 나중이더라도 무엇때문인지는 알아야할듯합니다
사돈에게도 돈빌리는 일이 있는거면 너무 음 결례이고 일반적이지 않아요
장모님과 1:1로 이야기하셔서 해명을 먼저 들으시고 납득이 되지 않으시면 아내분과 가족분들과 다 같이 이야기 한번 해보셔요
와이프한테 절대 얘기하지 말고 걍 잊고 사셈
훗날 어차피 와이프 알게 됨
1천만원 안되는 돈으로 최고 남편 됨
인생. . .지혜롭게 사시길. .
하...부인께 말하세요
계속 그르다 큰거 몽짱 뜯김
더이상 돈주지말구
사돈한테 돈얘기라니...
빌린돈 900을 안 받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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