횐님들 안녕하십니까!
다름이 아니라 어제 오후에 어머니께서
정속주행중 사진에 보시다시피 아반떼 차량이
끼어들다가 운적석 문짝을 긁었습니다
어머니가 선주행 중이셨고 아반떼 차주분이
3차선주행 중인 차량 인지못하고 차선변경중 접촉된
사고입니다
실선이고 정상 주행중 옆에서 박은거라
상대쪽 과실이 100프로라고 생각되는데
100프로 딸수 있겠죠?
그리고 긁히고 조금 찌그러졌는데
(이미 운전석 휀다 교환 경력이 있긴하나)
교환이 나을까요 판금류로 넘어가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렌트비 청구할수 있는지
등등 현명한 대처방법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
추가로 아반떼 차주분께서 수리금액이 크지않으면
현금처리 해주신다고 말씀 하셨다고 합니다
다행히 어머니께서 다치신곳이 없고
차량 견적이랑 렌트만하신다고 말씀하시니까
상대 보험사에서도 크게 할말없을거 같네요ㅎㅎ
근데 100프로 안된다 그럼 금감원이야기 나와야하나요?
그리고 문짝한판 판금비용이 얼추 얼마정도 나올까요?
저희 경우는 점선차선 밀리는 구간이었는데요
우연히 같은 길을가다 제차 뒷모습이 서있는걸 보고 직장동료차에서 내렸는데 옆차와 부딪쳤더라구요.
상대차 아저씨는 내려서 인상쓰면서 노발대발 하시는데, 어머니는 겁나는지 내리지 않고 가만히 계셨습니다.
어머니가 저를 보자 급화색을 하시더니 내려서 같이 언성 높히십니다. -_-;;
저를 보며 인상쓰는 아저씨에게 한마디 했습니다.
"아저씨 보험사 부르세요. 저도 부를게요"
블박영상을 바로볼수 있어 봤습니다.
상대차 주둥이 넘어와서 어머니 급정지...혹시쿵??
양측 보험사 도착후 상의를 합니다.(같은보험)
상대차 앞범퍼부터 앞휀다 부분까지 긁힘자국을 본 양층보험사....
차의 긁힘상태만 보고도 알 수 있는지 블박은 안보더라구요.
우리측 보험사 나를 조용히 부르더니,
"렌트,입원 안하는 조건으로 상대측 100% 인정 하겠답니다. 대신에 수리기간 중 교통비 지급 해드리겠습니다."
당시의 정황이 상대방 차가 급정지한 제차를 긁고 들어온겁니다.
상대방 아저씨와 눈을 마주쳤는데... 미안한지 머쩍은 웃음의 얼굴에 화를 못내겠더라구요.
후일담으로,
보험사가 연결해준 공업사에 맡겼는데 수리비 65 만원 -_-;;; 살짝 스치거 치곤....공업사 짱;;;;
교통비 8만9천원
사담이 길었습니다. -_-죄송
사고나면 바로 보험사 부르시는게 빠릅니다.
일단은 번호교환만하고 보내셨다네요ㅎㅎ
근데 조금 찝찝한건 어머니께서 블박영상을 보존안해서
나중에 말이 바뀔까 조금 걱정되네요ㅜ
대인접수만 안되면 보험금크리 맞지도 않을텐데...가해자도 차암~~
판금을 하면 시간지나면 사고부위 티날수도 있구요. (다시 연락해야하고~ㅠㅠ)
교환을 하면 교환내역 고스란히 기록에 남고요.
판금과 교환 비용 비슷하게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본인 보험사에 연락해서 상담을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
보험이 왜 있겠습니까요~ 나 편하자고 있는건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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