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식당을 합니다.
장사가 잘 안 됩니다.
그런데 집사람 데리고 식당에 가면 집사람이 죽을라합니다.. 너무 더럽다고;;;;;
친구가 식당 사장이고 혼자 서빙, 설거지 다하는데...
쓰레빠 질질 끄질고 면도도 안하고 코털 막 삐져나오고...
그리고 식당 자체가 너무 더럽습니다;;;;
집사람은 친군데 말 좀 하라카는데..
잘 삐져가지고....
근데.이걸 고친다고 해도 이 불경기에 괜찮아질까 싶기도하고...
고민이네요..
.
남이라면 안가면 그만이지만
친구라면요
이래나 저래나 삐질텐데.ㅋ
어짜피 어떤 조언을 하든 한달만 지나면 원상태로 돌아오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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