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와서 한 빌라에 숙소를 잡았는데
비기와서 슬리퍼를 신다가 잠시 숙소에ㅜ와서 뉴발 슬리퍼를 벗어놨다가 잠깐 방에 들어갔디온 사이에 누가 슬리퍼를 신고 가서 사장님에게 물어보니 한국손님이 비가와서 자기 신발 젓는다고 제 슬리퍼를 신고갔다에요 저도 비가와서 운동화 밖에 없어서 가져달라고 하니 밥먹으러 나와서 못온다고 욕실 슬리퍼나 다른 신방 신고 가라는데 너무 어이가 없네요 본인 신발은 소중하고 남 신발은 안소중한가 봅니다
아직까지 안가져오고 있는데 좋은 여행에 너무 어이가 없네요
누가봐도 막신는 슬리퍼 아닌데
쌍욕도 퍼부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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