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도 잘 안 풀리고 와이프한테 허락 받고
포천에 있는 캠핑장에 1박2일로 솔캠 하면서
정신수양 좀 하려던 차...
그 넓디 넓은 사이트에 하필 제 옆에 왠 아주머니 한분이 6시 다 되서 오시더군요.
그리고 7시 넘어서 싼타페 차량이 들어오더니 할배도 오심...
아... ㅅㅂ 뭘까 이 싸한 느낌은...
정확히 밤 12시 넘어 결국 아주머니 신음 소리가...
이 맘때 소쩍새 소리 들으며 감정 좀 추스리려던 계획은 다 아작남ㅜㅜ
포천은 불륜의 성지가 맞나 봅니다...
아는 사람만 안다는 촉이...
흐흐흐
야외에서 옹녀인가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