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에 제 전기차에 전기차 전용 4계절 타이어로 교체했는데
어제 우연히 제조사 서비스 센터 방문했다가 타이어 가게에서 타이어+휠 자체를 엉망으로 장착해준 걸 발견했답니다 ㅜㅜ
제차 타이어 바퀴 제원이
F: 23550R20 23550R20
R: 25545R20 25545R20
인데
F: 23550R20 25545R20
R: 23550R20 25545R20
이렇게 장착해놨다네요. 이런 상태로 한 5개월 정도 5000km 정도 달렸는데 생각할 수록 어이없고 열받네요.
하긴 타이어 교체 직후에 뭐가 노면 상태 읽는 게 더 민감해지고 좌우 흔들림이 좀 더 심해졌다는 느낌을 받긴 했는데 그냥 타이어 특성이려니 했거든요.
어제 원래 위치대로 바꾸니 차 승차감이랑 안정성이 더 좋아진 건 물론이고요....
결국 왼쪽 타이어 두께 모두 더 얇은 상태로 몇달 간 주행한 셈인데 자동차 자체에 문제가 생기진 않았을까요? 휠 얼라이먼트 조정을 해야 하는지요?
그리고 타이어 가게에 보상은 어느 정도 요구해야 하는 걸까요?
그리고 자동차 그정도로 약한물건 아닙니다
얼라이먼트랑 휠발란스나 다시보고 타세요
공기압체크 잘하시고
괜찮습니다.
그냥타세유
제자리 하면 다른건 이상 없으여....
극한으로 몰아재낀거 아이믄여
연비는 조금 떨어졌어도...
ㅡㅡ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