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이별 그리고 슬픔..[13]
20년을 함께했던 쿠키..
고통스러워 하던 너를 편하게 보내줘야 하는게 맞는건지...고민 끝에 보내준 나의 결정은 정말 잘 한걸까... 너무 힘들구나..
쿠키야..아빠는 우리 쿠키가 너무 보고싶다...
좀 더 잘해 줬어야 했는데...왜..후회만 남는지...
아직도 아빠는 너를 보내지 못하고 있구나...
사랑하는 쿠키야 우리곁에 와줘서 정말 고마웠어..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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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 사람들 말 전혀 신경쓰지 마시고
실컷 울고 슬퍼하시길 바래요…
말 못하는 동물로 내 곁에 왔지만
내가 해준거 보다
내가 받은게 훨씬 많을꺼에요
쿠키도 행복한 삶 이었을겁니다.
편하게 보내준건 좋은 결정 인거 같아요. 너무 힘들어 하지마세요 .
생각만해도 너무 슬퍼요
이래서 제가 안키울려고 하는 거에요.
저도 15년을 키우다가 하늘의 별이 되었는데...아직도 생각하면 눈물이,,
힘내세요
주위 사람들 말 전혀 신경쓰지 마시고
실컷 울고 슬퍼하시길 바래요…
말 못하는 동물로 내 곁에 왔지만
내가 해준거 보다
내가 받은게 훨씬 많을꺼에요
우리만큼 너희들도 행복한지.. 꼭 묻고 싶네요
쿠키도 행복한 삶 이었을겁니다.
편하게 보내준건 좋은 결정 인거 같아요. 너무 힘들어 하지마세요 .
생각만해도 너무 슬퍼요
그냥 보는 즐거움으로만.
고견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곳에 가서 뛰어놀고 있습니다.
많이 힘들더라구요.
저도 1년 됐습니다.
우리짱아 무지개다리 건넌지~
아직도 생각하면 힘들어집니다.
쿠키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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